국내 식품기업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경북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잇달아 지원, 확고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31일 한국식품산업협회(식산협)에 따르면 식품기업 21개사의 산불 피해 지원 물품 및 성금 액수는 약 29억 원에 이른다. 식품기업들은 즉석밥, 컵라면, 빵, 가정간편식(HMR), 생수, 과자 등 필수 먹거리를 피해지역의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
한국맥도날드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본사 임직원들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1988년 3월 29일 우리나라에 처음 진출한 한국맥도날드는 해당 날짜를 창립기념일로 지정하고 매장 방문, 봉사활동 등 매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나누고자,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테슬라, 룰루레몬, 아간 등이다.
미국 금융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주가는 전장보다 3.51% 밀린 263.5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물가 및 소비 심리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맞물리면서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테슬라 주가는 전날 0.4
서울시가 대형 산불 피해지역 복구 등을 위한 구호금으로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24일 서울시는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구호금으로 5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날 오세훈 시장 주재 ‘서울시 산불지원 및 방지대책’ 긴급회의 후속조치로 인명, 재산 등 피해복구
윤진식 회장, 텍사스 주지사 면담 및 테네시·아칸소 주정부 방문반도체 보조금 축소·폐지 우려 전달…"연방정부에 의견 개진해 달라"LG화학, OCI 등 현지 진출 기업 동행해 건의사항 전달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이 19~2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테네시·아칸소를 방문해 주정부 대상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23일 무협에 따르면 이번 아웃리치에는 해
라면, 커피 등 주요 식품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가 외식업계에 확대되고 있다.
1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디야커피, 맘스터치, 굽네치킨 등의 전체 매장이나 일부 매장에서 배달 메뉴 가격이 인상됐다.
외식업계의 이중가격제는 지난해부터 확산 중이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메가MGC커피,
라면, 빵 등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햄버거까지 가격이 인상된다.
한국맥도날드는 20일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평균 2.3%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상 폭은 100~300원이다.
이번 가격 조정 대상 메뉴 중 버거 단품은 불고기버거와 치즈버거만 200원 오른다. 버거 세트 메뉴는 7종이 200~300원 인상된다. 대표 메뉴인 빅맥
"아메리카노? 캐나디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가 세계적인 '미국 불매'로 이어진 모양샙니다.
단순히 세계 곳곳의 소비자가 미국산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것을 넘어 주 정부나 기업이 미국산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미국 기업과 계약을 취소했다는 이야기까지 속속 들려오고 있죠.
특히 미국과 국경을 맞댄 캐나다에서는 전례 없는
고물가에 롯데리아·맥도날드 런치 할인 메뉴 인기KFC도 점심 수요 노린 가성비 메뉴 한정 판매
“요즘 햄버거 가격도 꽤 올랐지만, 일반 식당보단 저렴한 편이죠. 주로 혼자서 빨리 식사 한 뒤 휴식 시간을 가져요.”
4일 점심시간 서울 종로구 서린동 인근 롯데리아 매장에서 만난 40대 직장인 이재성 씨는 일주일에 2~3번은 햄버거로 점심을 해결한다면서
직장인 평균 연봉 대비 코롤라 가격 비율1966년, 직장인 평균 연봉과 유사한 가격1982년 코롤라 지수 0.27…구매력 정점C쇼크 이후 코롤라 지수 다시 하락 전환
‘빅맥 지수(Big Mac Index)’가 있다. 세계 각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 중인 빅맥 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수치다.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가 1986년 고안했다. 나라마다 물가를
청명한 겨울날 포르투갈의 2대 도시인 포르투(Porto)를 찾았다. 리스본에서 포르투까지는 300㎞가 좀 넘는데 특급열차로 두 시간 반 정도 걸린다.
포르투 시내관광의 중심점은 상벤투역이다. 여기에서 15분 정도를 걸으면 웬만한 관광 포인트들을 만날 수 있다. 1916년 세워진 상벤투역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 역
맥도날드, 긍정적인 올해 매출 전망에 4% 넘게 올라게임스톱, 가상자산 관련 사업 전략 기대감에 9% 껑충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맥도날드와 게임스톱, 온세미컨덕터, 로크웰 오토메이션 등의 등락이 두드러졌다.
이날 맥도날드는 전장 대비 4.80% 오른 308.42달러에 마감했다. 예상을 밑도는 분기 실적에도 긍정적인 올해 매출 전망을 제시한
인플레 우려 속 1월 CPI 결과에 주목트럼프 상호관세 부과 발표 전망파월 11~12일 의회 출석
이번 주(10~14일) 뉴욕증시에서는 물가지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약 0.5%, 내렸고 S&
맥도날드는 설 연휴 기간 드라이브 스루(DT) 서비스 ‘맥드라이브’를 통한 매출과 매장 방문 고객 수가 증가 추세라고 24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관련 데이터 분석 결과, 설 연휴 DT 매출은 138%, 방문 고객 수는 115% 늘었다. 평상시보다 도로 통행량이 높은 설 연휴 기간 차량 이동 중 맥도날드를 이용한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부터 버거 프랜차이즈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버거킹은 24일부터 와퍼 등 일부 제품 판매가를 1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와퍼는 7100원에서 72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700원에서 4800원으로, 프렌치프라이는 2100원에서 2200원으로 오른다. 평균 인상률은 1.07%다.
버거킹 관계자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과 환
식품업계가 지역과 상생하는 '로코노미'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인 로코노미는 특산품을 담아 아이디어 상품으로 주로 출시된다. 대부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하는 만큼 새로움을 추구하는 MZ 세대의 주목을 받으며 판매 성과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23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한국맥도날드는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에 역대 최대 금액인 약 8억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김기원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최대 후원사이자 오랜 파트너로서 매년 다양한 방
기부금 2억 달러 돌파…1기의 두 배세계 부호 1·2·3위, 나란히 취임식 참석참석자 눈도장 경쟁 치열…추가 만찬 논의미셸 오바마 불참…트럼프 23일 다보스 온라인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기업들 사이에서 ‘인기 티켓’으로 떠오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대한 기업계 관심이
국내선 이중가격제·자사 앱·로봇 도입해외선 K베이커리 차별화해 북미 공략
내수 부진, 원재룟값 인상에 배달중개 수수료, 차액가맹금 논란까지 겹친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의 위기감이 그 어느 해보다 높다. 각 업체는 국내에선 비용 절감을 다방면으로 시도하고, 해외에선 외형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9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2월부터 주요 배달앱의 중개수수료
외식·주류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한정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패션업체 BYC도 행운을 기원하는 빨간 색상에 복주머니를 새긴 속옷을 내놨다.
◇맥도날드 ‘행운버거’
맥도날드는 새해 희망과 행운을 기원하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연말연시 특별 한정 메뉴 ‘행운버거’ 2종을 선보였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해 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