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비건(VEGAN·엄격한 채식주의자)'을 위한 햄버거를 출시해 화제다.
CNN 머니는 맥도날드가 28일(현지시간)부터 스웨덴과 핀란드 수백 개 지점에서 '맥비건 버거'를 판다고 19일 보도했다.
비건은 고기는 물론 우유, 달걀 등 모든 동물성 식재료를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를 말한다.
맥비건 버거는 콩으로 만든 패티,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채식주의 햄버거 ‘맥비건’을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19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맥도날드는 오는 28일부터 스웨덴과 핀란드 전역에 있는 수백 개 매장에서 맥비건을 정식 판매할 계획이다. 핀란드의 한 매장에서 이미 시험 판매 중인 맥비건은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비건’을 위한 버거다. 비건
맥도날드가 완전 채식주의자를 위한 버거 ‘맥비건’을 출시했다. 단, 핀란드에서 기간을 한정해 시험적으로 출시한 뒤 반응을 보고 점차 출시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10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핀란드 남서부 도시 탐페레의 5개 매장에서 10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시적으로 맥비건을 판매한다. 약 1주일 간의 판매 성적은 꽤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