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수술용 로봇이 국내 시장에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의료 접근성과 인프라 수준이 높은 한국이 아시아 지역 내 첨단 로봇수술 선두이자 테스트베드(Test-bed)로 부상하는 추세다. 다만, 로봇수술을 과도하게 권하는 거품은 걷어내야 한다는 조언도 의료계 일각에서 나온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인튜이티브서지컬의 5세대 수술용 로봇
CTT리서치는 11일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대해 4조 규모 시장 대장 내시경 지혈제의 최초이자 유일한 플레이어로서 2025년부터 매출 증가가 가팔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고분자 및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제를 개발하는 혁신형 바이오 솔루션 기업으로, 2014년 설립 이후 내시경용 지혈제, 혈관 색전 미립구 등을 개발해 왔다
메드트로닉이 로봇수술센터를 열고 한국 의료진들에게 자사의 ‘휴고’를 비롯한 수술용 로봇 교육을 시작한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3일 오후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IC)에 ‘로봇 수술 연구·교육 센터’를 열고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메드트로닉은 센터 내 1~2층에 마련된 교육공간과 수술용 로봇들을 소개하며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100대 의료기기 기업에 국내 회사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실태조사 및 2023년 시장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확인됐다.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의료기기 상위 100대 기업의 매출액은 2022년 기준 4407억3000만 달러(약 578조2400억 원)다
혁신형 치료재 개발 및 수출 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메드트로닉의 오스틴 치앙 최고의학책임자(CMO)와 에리카 레데스마(Erica Ledesma)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 및 유럽 KOL(Key Opinion Leader)가 직접 회사를 방문해 넥스파우더(Nexpowder™)의 글로벌 판매 현황 및 임상 현장에서의 피드백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넥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번 상장에서 총 100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2만4000원~2만90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240억~290억 원이다. 이르면 다음 달 1일~5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다음 달 10일~11일 청약을 거쳐 8월 내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척추 수술용 3D 촬영 장비인 2세대 오암(O-arm 02)과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윌스기념병원이 사용 중인 O-arm은 수술 중 환자의 해부학 이미지를 촬영하는 장비로, 360도 회전을 통해 391개의 이미지를 13초 만에 스캔해 시상면·관상면·횡단면 등 3D로 입체적인 영상을 구현한다.
기존 C-arm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자사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를 직접 유통 및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시장에 더욱 신속히 대응하고, 국내에서 자사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도입을 가속하기 위해 직접 유통과 판매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당뇨병 관리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대한통증학회와 술기교육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8일 메드트로닉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평복 대한통증학회 회장(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이준호 교육이사(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와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해 통증 의학의 발전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자사의 최신 인슐린펌프 가격을 인하하고 고객의 상담 편의를 개선하며 정부의 당뇨 관리 의료기기에 대한 접근성 확대 기조에 발을 맞춘다고 26일 밝혔다.
23일 발표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26일부터 19세 미만 1형 당뇨 환자의 당뇨 관리 의료기기 구입 부담이 완화된다. 고시에 따르면 정부는 19세 미만
FDA와 서울서 29일까지 AI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 열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한 의료제품 분야 규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해외 규제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는 의료제품 분야 AI 기술 활용에 대한 국제 추세 및 사례·경험에 대해 해외 국가별 규제당국, 업계, 학계의 다양한 정보를 상호 공유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루닛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공동 주최로 열린 '국제 AI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RIS 2024)'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의 의료제품 규제기관 관계자와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 관계자 및 관련 업계, 학계 관계자 등 330여 명이 참
의료용 증강현실(AR) 기업 메디씽큐가 글로벌 1위 의료기기 회사 메드트로닉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10배 이상 성장한 매출을 기록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승준 메디씽큐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메드트로닉과 의료용 A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스코프아이(SCOPEYE)’를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한 수술용 전파 절삭기 ‘리가슈어(LigaSur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리가슈어는 전기에너지를 고주파 에너지로 변환해 수술 시 봉합, 절개, 고정, 절제 등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수술용 전파 절삭기다. 전파 절삭기는 혈액 손실을 줄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하며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어 수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연속혈당측정기(CGM) 마케팅에 나서며 의료기기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당뇨병 사업 분야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3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CGM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한 시장이다. 국내 시장 역시 애보트의 '프리스타일 리브레', 덱스컴의 'G6', 메드트로닉의 '가디언 커넥트 시스템' 등 외
코스닥은 지난 한 주(4~8일)간 3.13포인트(0.38%) 오른 830.37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35억 원, 1357억 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1005억 원 순매도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텔레필드로 114.23% 오른 8730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 변경과 유상
이오플로우가 메드트로닉의 인수 불발 소식에 약세다.
8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이오플로우는 전 거래일보다 28.29%(2040원) 내린 51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이오플로우는 미국 의료기기 업체 메드트로닉을 대상으로 진행하려던 3149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이오플로우는 “제3자배정 대상자인 메드트로닉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