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메르스 테마주로 상한가를 기록했던 진원생명과학이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11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전일대비 430원(-5.35%) 내린 76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진원과학생명은 미국 관계사 이노비오와 함께 메르스 DNA백신을 개발한다고 알려지면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돼 상한가로 직행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년만에 국내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여행ㆍ항공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하나투어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45%) 하락한 6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모두투어는 100원(-0.43%) 내린 2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항공(-1.44%), 아시아나
우리나라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3년 만에 발생하자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메르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높였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본부 내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함과 동시에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위기 경보는 관심(해외 메르스 발생), 주의(해외 메르
부산에서 20대 여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정밀 검사에 나섰다. 이 여성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근무한 후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있는 부산 A 병원에 방문한 B(25) 씨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조치됐다.
B 씨는 올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로 남아있던 80번 환자가 합병증 등의 후유증으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로써 국내에서 발생한 메르스 감염자는 186명, 사망자 36명이다.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지난 5월20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190일이 지나서야 환자가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0번
마지막 메르스 환자 35세 男 숨져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로 알려진 35세 남성 환자가 결국 숨을 거뒀다. 치사율은 20.4%가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80번 환자(35)가 25일 오전 3시께 서울대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이날 혔다. 역당국은 이에 따라 국제기준에 따라 이날부터 28일 후인 다음달 23일 메르스 공식종식을 선언할
대기업의 동반성장지수 공표,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등을 주업무로 하는 동반성장위원회(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 근거로 설립한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운영)가 최근 설립근거인 ‘상생’과 ‘동반’ 대신 반목을 거듭하고 있다.
직장 상사를 내부 고발한 동반성장위원회(대중소기업협력재단) 직원 A씨가 ‘대기발령’인사 조치를 받은 사실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순옥
앞으로 병원 내 감염 관리를 위한 격리 병실이 늘어나고 환자도 감염병 확진 전에 의심 단계에서 격리 병실에 입원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서 드러난 병원 내 감염 관리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감염 관련 건강보험 수가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이날 서울 마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메르스 종식 선언, 메르스 종식 선언
황교안 국무총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사실상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실제 공식 종식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28일 오전 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23일째 발생하지 않아 환자는 총 186명으로 기존과 같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역시 기존의 36명으로 유지됐다. 이에 따라 치명률은 19.4%, 퇴원자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사태가 사실상 종식됐음을 선언했다.
황 총리는 28일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엄격한 국제기준에 따른 종식선언을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면서도 “집중관리병원이 모두 해제됐고, 27일 부로 격리자가 모두 해제되는 등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국민께서 이제는 안심해도 좋다
대한민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점차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16일째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망자 역시 추가되지 않아 21일 현재 누계 환자수는 186명, 총 사망자수는 36명을 각각 유지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W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마지막 확진자인 186번 환자(여자)가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21일 퇴원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에 따르면 치료 중이던 마지막 메르스 확진환자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두차례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증상도 모두 없어져 퇴원을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환자는 음압격리병상을 찾아 6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열흘째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 역시 나흘째 추가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5일 메르스 신규 환자가 지난 6일 이후 열흘째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총 환자수는 186명이다.
사망자도 12일 이후 나흘째 나오지 않았다. 메르스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6명으로, 치명률은 19.4%이다.
전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서울의 국가 지정 병원에서 치료받던 157번 확진 환자가 사망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환자가 이날 오후 1시 27분 숨져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전국적으로 총 36명으로 늘었다.
충북에 주소를 둔 157번 환자는 지난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폐암 치료를 받았고 중환자실을 거쳐 암병동에 입원했다. 같은 달 31일
건국대병원이 8일 부터 진료를 정상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외래 진료와 입원, 응급실, 헬스케어센터(건강검진센터)등 모두 정상 운영한다.
건국대병원은 지난달 23일 보건복지부의 권고에 따라 14일간 병원을 부분폐쇄하고 진료실과 병실, 의료 기기 등 원내 모든 공간과 시설물을 소독했다.
메르스 환자(170번, 176번)와 직간접 접촉 가능성이 있어 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망자 유족들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병원 등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메르스 사망자의 유족들이 9일 서울중앙지법 등에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원고에는 메르스에 확진된 환자 및 사망자, 유가족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경실련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은 병원에 대해서는 민법 750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해 총 186명이 됐다. 신규 환자는 지난 25일 발표된 180번 환자 이후 열흘만에 발생했으며 일반인 환자다. 사망자 수는 변동이 없고 퇴원자는 5명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5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전날보다 1명 더 증가한 186명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확진판정을 받
삼성서울병원의 전공의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동성심병원 의사 1명과 병원 행정 직원 1명도 1차 유전자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3일 방역당국과 삼성서울병원 등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이 이 병원 전공의 1명에 대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 환자가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던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는 184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06시 현재 확진 인원은 1명 늘어 총 184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33명(18.0%)으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42명(22.8%)으로 6명 줄었고, 퇴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절반이 완치됐다. 완치자 수가 환자 수의 절반에 이른 것은 감염 확산 후 처음이다. 다만 완치자 중 절반은 비교적 젊은 40∼50대로 나타났다.
2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96번 환자(42·여) 환자가 새로 완치됐다. 91번째 완치자다. 추가 확진자가 없어 확진자 수는 전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