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30개국 외국인 유학생 98명에게 장학금 약 4억 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2008년 설립됐으며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을 포함해 총 43개국 2645
객석 규모를 1525석으로 확장한 용인포은아트홀이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와 음향 장비를 설치하는 등 공연 환경을 갖추고 새 단장을 마쳤다.
19일 용인포은아트홀에 따르면 지난달 25~26일 뮤지컬 '시카고' 무대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새롭게 마련한 조명과 음향 시설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감사원은 12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이 대표이사 공개모집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해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세종문화재단 대표 임명과 관련한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 과장과, B 팀장, C 본부장은 면접 대상자의 '자기검증기술서'를 심사 자료로 제공해야 했으나 이행하지 않았다.
MBC의 최대 주주인 공익문화재단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권태선 이사장은 4일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통해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오요안나 씨의 명복을 빈다"며 "진상조사위원회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여러 문제를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조사해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대한다"라고 고(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이주수 전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이사회 의장이 취임한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이 신임 대표이사는 5일부터 기관 운영을 총괄하며 임기는 2028년 2월 4일까지 3년이라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경기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고려대정책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시 지역협의회 위
박물관·미술관이 국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감할 수 있는 진흥 정책을 추진하겠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지난 한 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
국립중앙박물관이 큐레이터와 관람객 등이 가장 좋아했던 유물 100점에 관한 이야기를 실은 단행본 '유물멍 : 가만히 바라볼수록 좋은 것들'을 발간했다.
13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단행본 출간은 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뉴스레터 '아침행복이 똑똑'(2020년~2024년)에서 시작했다. 유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뉴스레터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
경기도가 산하 22개 공공기관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통해 9개 기관에서 응시자격 미확인, 면접전형 평가요소 부적정 등 12건의 위반사실을 적발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7~8월 도 산하 28개 기관 가운데 22개 기관의 2023년 신규채용 및 정규직 전환대상자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행정상 조치 12건(주의 8건·시정 1건
서울시가 30일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5년 1월 1일자로 서울문화재단 신임대표이사에 송형종 前서울시문화수석을 임명했다. 송형종 신임대표이사는 서울시 문화수석 및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예술계 현장 경험과 정책 전
네이버 카페 ‘그림엄마’ 온라인 전시회 개최발달장애 작가‧미술 영재 등 71명 98점 전시
한젬마 예술감독의 네이버 카페 ‘그림엄마’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뱀을 주제로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림엄마’는 2020년 8월 국내외 발달장애 작가들과 미술영재들의 모임으로 시작된 온라인 커뮤니티다. 그간 △자산어보전시회 △인천아시
성신여자대학교는 연말을 맞아 12~13일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오페라 공연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번 오페라 공연은 독일 전래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양일간 1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성신여대 음악대
BAT로스만스가 사천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선보인 융합예술공연 ‘사천 핫플 유랑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7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사천 핫플 유랑단은 BAT로스만스와 사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꾸려졌다. 지역 내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전석 무료로
15일까지 논산시에서 '양촌 곶감 축제'가 열린다.
대둔산과 접해있는 양촌읍에서 열리는 이번 '양촌 곶감 축제'에서는 감 따기, 곶감 깎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다.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양촌은 곶감 특구로 지정됐으며 이곳의 곶감은 쫀득한 맛과 높은 당도가 특징으로 품질인증 Q마크, 우수특산품 대상으로 선정됐다.
상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 12월 1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교육형 아트체험 ‘푸룻푸룻프렌즈 과일우주여행’ 체험전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경기상상캠퍼스 도민 개방 공간 확대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체험 전시로 과일과 우주로 표현된 작품들을 통해 상상력, 감각, 창의성을 자극하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은 11일 수원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기관 이전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안 되는 상황에 '공공기관으로 돌려막기 하겠다'는 심산"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 취임 이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다. 국회와 중앙정부의 비협조에 막혀 이도저도 못
주류 전문 유통 기업 신세계L&B는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은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한 단체 및 기업, 개인에 시상한다.
신세계L&B는 신진 공예 작가를 후원하는 서울
DB손해보험은 ‘2024 DB 이노베이션챌린지’ 피칭데이(본선 및 시상식)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열린 피칭데이는 DB김준기문화재단과 DB손보의 실무진과 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대학생들의 발표를 들었다.
대학생 11팀의 발표를 통해 선정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10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한미약품 그룹 회장·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킬링턴 유한회사 등 4인연합은 수원지방법원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1인 의사에 따른 의결권 행사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3일 밝혔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와 신동국·송영숙·임주현 등 3인연합이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을 지속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항일 의병장 고 이강년 선생의 외손자인 김갑년 고려대 교수를 인재 5호로 영입했다.
조국혁신당은 28일 인재영입식을 열고 김 교수를 ‘대한민국역사바로세우기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세종시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 교수는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독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고려대 글로벌학부 독일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종
11일 오후 5시 ‘2024 송파 송년음악회’ 개최클래식부터 뮤지컬 음악‧댄스 무대까지 ‘풍성’
서울 송파구가 내달 11일 오후 5시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클래식과 뮤지컬 음악이 있는 ‘2024 송파 송년음악회’를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최한다.
구는 구민 누구나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올 한해 ‘문화공연 시리즈’를 기획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