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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요건 충족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HDC현대개발산업이 인수를 안 한다고 하고 아시아나항공이 기간산업안정
이달 5일로 예고된 2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진보단체들이 결국 문화제 형식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
3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서울시에 따르면 전농은 5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문화제를 열기로 하고 서울시에 광장 사용을 신청해 허가를 받아냈다.
앞서 경찰은 전농이 1만명 규모로 5일 서
장외투쟁 중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달 1일 열리는 정기국회 개회식에는 참석키로 29일 방침을 정했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이날 열린 당 ‘비상행동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며 “이달 말까지 비상행동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9월 1일 정기국회 개원식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나 개회식 직후 상임위 및 정기국회 일정 참석 여부에 대해선 “여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15일 광화문 유세를 통해 서울 지역 표심 몰이에 나선다.
광화문 유세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이번이 3번째로, 최근 수도권 판세가 초박빙이란 점에서 문 후보 측은 이번 유세를 `광화문 대첩'이라 부를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통적인 연설과 인사로 이뤄진 지방 유세와는 달리 광화문 유세는 문화제 형식으로 치러진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노동계는 12일 서울 곳곳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경찰은 물포를 이용한 강력한 대응을 발표하며 양측의 충돌을 예고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이날 오후 7시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2000여명(경찰 추산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 FTA 저지 범국민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범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인 부산 영도구 봉래동 사거리에서 집회를 벌였던 희망의 버스 참가자들이 자진해산했다.
희망의 버스 참가자들은 당초 입장을 바꿔 10일 오후 3시30분쯤 186일째 크레인 농성 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과 통화를 한뒤 정리집회를 하고 자신들이 타고 왔던 버스를 타고 집회장소를 떠났다.
집회참가자들은 당초 김
전국등록금네트워크(등록금넷)는 ‘반값등록금 국민촛불대회’를 오는 7~10일 서울 도심에서 열기 위해 경찰에 집회 신고를 했으나 집회 금지 통보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등록금넷과 한국대학생연합은 정부에 반값 등록금 정책의 즉각적인 시행을 촉구하면서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7일째 열고 있다. 오는 7일과 10일에는 각각 가수 박혜경씨과 배
제65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시내에서 기념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한국진보연대와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37개 진보단체로 구성된 '광복 65년 8.15대회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30분 성동구 살곶이공원에서 통일문화한마당 행사를 연다.
광복절 전야제 성격의 이 행사는 대회에 참가하는 시민사회계와 노동계, 학생단체들이 노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