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미들마일 운송 플랫폼 ‘더 운반’이 업계 최초로 운임 익일 지급 시스템이 차주(화물기사)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CJ대한통운 더 운반은 지난해 7월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까지 차주(에게 거래금액 전액을 익일 정산해 지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화주로부터 거래일 기준 30여 일 후 대금을 받지만, 차주에는 자체 현금으
셀트리온, 첫 미국 신약 ‘짐펜트라’ 출시
셀트리온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를 미국 전역에 성공적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중등도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환자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허가받았다.
짐펜트라는 현재 출원된 SC제형과 투여법에 대한 특허가 등록되면 최대 2040년까지
지오영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제3자 물류 계약(3PL)을 체결하고 첫 출고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지오영은 희귀필수의약품, 임상시험용 의약품에 이어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까지 전문 유통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두 회사의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오영이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입고부터 보관,
bhc가 BBQ를 상대로 제기한 물류용역계약해지 및 상품공급계약해지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상고가 기각됐다. BBQ는 7년에 걸친 양사간 손해배상소송이 사실상 BBQ쪽으로 기울어진 채 종결됐다고 해석한다.
18일 BBQ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3일 bhc가 2017년과 2018년에 BBQ를 상대로 제기한 약 3000억원 규모의 물류용역계약해지 및 상품공
CJ대한통운 일본법인이 품질, 환경, 안전보건 등 3개 분야에서 국제표준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글로벌 물류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일본법인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SO 인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투쟁이 이어지면서 하이트진로가 이천공장에 이어 강원공장도 출고율이 뚝 떨어졌다. 6월 총파업이 마무리된 것과 별개로 노사 간 대립이 이어지면서 소주류 출고 문제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3일 하이트진로는 전날부터 화물연대가 당사 강원공장(맥주생산) 출입로를 차단하고 농성을 벌이면서 제품 출고가 원활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가 삼성엔지니어링과 2개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사업 물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체결한 '사우디 APOC PDH&UTOS프로젝트’와 '사우디 JAFURAH 가스 처리 시설 프로젝트’ 2건의 EPC 사업 건이다.
태웅로직스는 2개 사업의 프로젝트 물류에 대해 해상
제너시스비비큐(BBQ)의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해 자료를 들여다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현종 bhc치킨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bhc는 즉각 항소할 뜻을 밝혔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정원 부장판사는 8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현종 bhc 회장에게 징역 6개월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전용 물류 통합관리 시스템 이플렉스(eFLEXs)를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플렉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플랫폼, 오픈마켓, 자사몰, 종합몰 등 다양한 복수 판매처로부터의 주문 취합부터 택배출고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전 과정의 처리를 통합해 자동으로 수행한다.
사용자는 재고 발주, 소비자 응대 등의 업무만
CJ대한통운은 아부다비의 국영석유건설공사 NPCC 모듈 가공공장에서 제작한 약 2만8000톤(t)의 초중량물 기자재 66개를 성공적으로 운송 및 선적했다고 30일 밝혔다.
CJ대한통운 UAE 법인은 지난해 11월부터 NPCC와 계약체결을 통해 모듈 가공공장 내 초중량물 운송 및 선적을 담당하고 있다.
모듈 가공공장에서 바지선까지의 거리는
더존비즈온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의 전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스타트업 및 중소규모 이하 기업을 위한 ‘WEHAGO’ 웹빌더 서비스 공개에 이어 이번에는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연계된 쇼핑몰 통합 구축 사업 수주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더존비즈온은 28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한섬의 ‘BO(Back Office) 통합 프로
국내 수제 맥주 회사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이하 어메이징)가 대표 맥주 ‘첫사랑’ 30만 잔 돌파를 기념해 스페셜 맥주를 출시한다.
이번 맥주는 베스트셀러 ‘첫사랑’에 열대과일 풍미를 극대화하는 갤럭시 홉을 추가로 사용했다. 자몽과 레몬의 달콤함과 코코넛 풍미가 일품이며 풍부한 질감까지 즐길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어메이징 직영점 성수, 잠실,
수제 맥주 스타트업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이하 어메이징)가 지난달 29일 이천시에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이천 브루어리’의 준공식을 열었다.
어메이징은 이천 브루어리에서 연간 500만 리터 규모의 맥주를 생산할 예정이다.
어메이징은 독일 크로네스(KRONES)의 최첨단 장비를 국내 수제 맥주 최초로 도입했다. 크로네스의 양조 설비는 세계 최고로 꼽히
코스피 상장기업 동방이 374억 원 규모의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우드펠릿 물류계약'이며, 계약 발주처는 '한국남동발전(주)', 계약 기간은 2018년 4월 12일부터 2020년 4월 12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373억6986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4%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13일
bhc와 BBQ의 소송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bhc는 최근 BBQ에 대한 상품공급대금 등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bhc 측은 BBQ가 10년간 소스 등을 bhc로부터 공급 받겠다는 계약을 해지해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소송은 지난해 BBQ를 상대로 제기한 물류용역대금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는 별개의 소송으로
BBQ가 가맹점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윤경주 BBQ 대표는 27일 인트라넷을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보낸 특별 서한에서 “몇 가지 사안과 관련해 오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표는 bhc와의 소송과 관련해 “bhc가 회사 사업 매뉴얼과 레시피, 사업계획서 등 중요한 정보를 무단으로 빼돌렸다”며 “책임 있는 b
현대차그룹 소속의 현대제철이 같은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에 일감을 몰아주고, 정몽구 회장의 사돈 기업인 삼표에 특혜를 챙겨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변·금속노조·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27일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삼표의 일감몰아주기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현대차 계열사와 삼표 간 원자재 납품
갑질 논란으로 골머리를 앓던 프랜차이즈 업계가 이번엔 소송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제빵사 고용 문제부터 특허권 다툼까지, 소비자들과 만나야 할 브랜드들이 법정에서 서로 마주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파리바게뜨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직접 고용 시정지시 처분 취소소송과 관련해 이달 29일까지 잠정 정지하라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2, 3위 업체인 bhc와 BBQ의 법적 공방이 본격화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hc는 지난달 26일 BBQ에 대한 물류용역대금 및 손해배상 청구 금액을 135억 원에서 2360억 원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청구취지 및 청구원인 변경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두 회사가 소송에 나서게 계기는 4년 전으로 거슬러
삼립식품의 식품 유통 전문 계열사 삼립GFS가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과 3자 물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삼립GFS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국 250여개의 버거킹 점포를 대상으로 냉동ㆍ냉장ㆍ상온 등 3종류의 온도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 용품, 판촉물을 포함한 토털 물류서비스도 제공한다.
삼립GFS는 2014년 7월 삼립식품에서 식자재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