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내부 메모 확인 보도“변경 가능…최종 승인은 아직”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수십 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대해 광범위한 여행 제한을 발령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입수한 내부 메모를 인용해 로이터통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메모에 따르면 총 41개국을 세 개의 별도 그룹으로 나눴다. 첫번째 그룹은 아프가니스탄, 이란, 시리아, 쿠바,
유럽연합(EU)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미국 방문객 유입을 제한하고 나설 계획이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EU 순회 의장국인 슬로베니아는 지난주 미국을 비롯한 비필수 여행 허용 국가 명단에서 미국을 포함한 5개국 제외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해당 방안은 30일 최종 결정된다.
FTSE러셀, 자사 지수에 샤오미 재편입 발표소식에 기술주 반등, 중화권 강세일본, 미국 여행 금지 권고에도 상승
아시아증시는 25일 일제히 상승했다. FTSE러셀이 자사 지수에 샤오미를 다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자 텐센트와 알리바바 등 다른 기술주까지 상승하면서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의 강세가 돋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선수단 파견, 각국 올림픽·패럴림픽 위원회가 판단…美 개최 지지 입장도 변화 없다 생각”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이 이번 미국의 일본 여행 금지 권고가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선수단 파견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2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장관은 이날 내각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미국으로부터 이번 (여행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국 4단계로중국, 일본은 3단계서 아직 업데이트 안 해
미국 국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여행금지 국가를 대폭 늘렸다. 한국은 기존대로 ‘강화된 주의’인 여행경보 2단계를 유지했다.
미 국무부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여행경보를 조정해 발표했다. 미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4단계로 일반적
미국이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금지’로 격상했다
19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조치로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금지’로 올렸다. 이 경보는 해외로 나가는 미국 국민에게 적용되는 권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