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머크사의 한국지사인 한국 머크는 경기도 평택에 OLED 애플리케이션 센터(OAC)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OAC 준공을 축하하고자 머크 그룹의 지주 회사인 E. 머크 KG의 요하네스 바일로우 파트너위원회 회장, 독일 본사의 발터 갈리나 기능성 소재 사업부 대표, 우도 하이더 OLED 부문 대표가 방한했다. 또 미하엘 그룬트 한국 머크 대표
미하엘 그룬트 한국 머크 대표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된 ‘리베이트 투아웃제’에 대해 제약회사 간의 공정한 경쟁을 위한 바람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룬트 대표는 18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를 규제하기 위해 시행된 리베이트 투아웃제와 같은 정책 변화를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머크 미하엘 그룬트 대표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평가받는 퀀텀닷(양자점)과 관련해 시장의 판도를 바꿀만한 게임 체인저가 되기는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룬트 대표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하반기 기자 간담회에서 “퀀텀닷에도 장점이 있지만 게임 체인저가 되기는 어렵고, 장기적으로 판도를 바꿀 잠재력은 OLED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머크는 미하엘 그룬트 대표가 최근 머크그룹에 인수된 첨단소재업체 AZ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AZ)의 국내 사업부 대표를 10월 1일부터 겸임한다고 31일 밝혔다.
독일 화학·바이오제약업체 머크그룹은 5월 초 AZ를 인수, 기존 액정 사업에 프리미엄 특수화학 사업을 추가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발광다이오드(LED) 등 첨단 소재를 생산해 한국·중국
바스프(BASF), 머프(MERCK), 솔베이(Solvay) 등 글로벌 화학기업들이 최근 한국에서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개발(R&D) 센터를 짓거나, 대학 연구단체와 협력체를 구성하는 등 방식은 제각각이지만 분야는 모두 전자소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벨기에 화학기업 솔베이는 이달 2일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이화·솔베이 연구센터’의 문을
머크는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이한‘달력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미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연말이 되면 새해달력을 제작하지만, 한국머크는 한국미술작가를 후원하고 그의 작품이 담긴 달력을 국내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알린다는 데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실제로 한국고유의 전통적 미술색채가 반영된 달력을 머크가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1일 “LG디스플레이는 55인치 OLED 패널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서 신규 라인의 내년 하반기 양산을 빈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이날 파주 공장에서 열린 8세대 OLED 생산라인 장비 반입식 행사에서 “처음 가는 길이라 쉽지 않겠지만, 협력사들과 힘을 합쳐서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독일의 화학·의약 기업 머크(MERCK)는 한국지사인 한국머크의 새 대표로 미하엘 그룬트 박사가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미하엘 그룬트 박사는 지난 1일 한국머크의 법인인 머크주식회사와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의 새 대표로 취임했다.
화학공학 박사 출신인 미하엘 그룬트 박사는 1997년 머크 그룹에 입사해 본가 기능성 원료 사업부 내 어드밴스드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10일 서초사옥에서 미하엘 그룬트 한국 머크 새 대표와 회동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사장단회의를 마치고 난 뒤 그룬트 대표와 1시간 가량 미팅을 갖고 양사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유르겐 쾨닉 전 대표도 참석해 김 사장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오는 15일자로 한국법인 대표에서 물러난다. 삼성디스플레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