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천신항 2-1단계는 공공개발, 부산항 신항 웅동 2단계 전환부지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인천신항과 부산항 신항의 1종 항만배후단지 일부에 대해 각각 공공개발과 민간개발로 구분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종 항만배후단지에는 화물의 집화, 보관, 배송과 조립·가공·제조 등 물류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이 주로 입주하고
100% 민간자본으로 추진되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1단계 2구역) 개발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 최초로 민간개발·분양방식으로 추진하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1단계 2구역)에 대한 개발사업’이 25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사업은 2016년 12월 항만법 개정을 통해 항만배후단지개발 민간개발·분양방식이 도입된 이후 인천항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경북 영천시 '영천 고경 일반산업단지'와 세종시 '세종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경남 김해시 ‘김해 원지 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비는 고경산단이 1160억 원, 세종산단과 원지산단이 각각 510억 원, 310억 원이다. 시공 지분은 두 회사가 절반씩 나눠 맡았다.
호반건설 측은 “이번 수주로 산업단
GS건설이 민간개발방식으로 처음 실시되는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25일 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 2-1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사업시행자로 GS글로벌과 GS건설이 포함된 *(가칭)평택글로벌㈜를 지정하고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항만배후단지는 분업화 추세에 따라 항만을 단순물류거점에서 조
인천내항 1·8부두가 공공개발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1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항만공사와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2년 4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을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2013년 5월 단계적으로 시
오는 9월 의왕 백운밸리 PF(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의 첫 프로젝트로 주거시설인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분양된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560번 일원에 조성되는 의왕백운밸리 안에 들어서며 규모는 지상 16층, 총 2480가구(전용 71~150㎡)다. 의왕백운밸리 내 5개 블록(B·C1·C2·C3·C4블록)
롯데자산개발은 충청남도가 관광거점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안면도 꽃지지구 관광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면도 꽃지지구 관광지 조성사업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대 약 300만여㎡(약 90여만평)를 오는 2020년까지 호텔, 콘도, 골프장, 테마파크, 연수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자 공모는 내달
내년 하반기부터 1종 항만배후단지에 민간 개발이 허용된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공공개발·임대 방식으로 진행되던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민간개발·분양방식이 새롭게 도입되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1종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분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종 항만배후단지를 조립·가공·제조업이 집적된 항만기반 산업클러스터로
하반기부터 대구, 대전 등의 노후 산업단지를 현대화된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재생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대구, 대전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 중 사업의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우선적으로 LH공사가 개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사업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또한,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활성
그간 우편·예금·보험에만 집중했던 우체국이 제2도약을 위해 탈바꿈을 시도한다. 우편과 금융산업 환경이 변하며 새로운 사업 발굴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민간의 창의성과 결합해 우체국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정부 3.0과 창조경제의 대표적 성공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30일 오전 10시 서
서울 수색역 인근의 개발사업이 사업자 공모 단계에 들어간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8~17일 열흘간 수색역 일대 역세권의 문화·상업복합시설 개발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2일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연다.
개발 대상지는 총 20만201㎡으로 코레일 6만1124㎡, 국유지 11만3962㎡, 시·구유지 1만7040㎡
서울시내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구룡마을’ 개발을 놓고 서울시와 강남구가 정면 충돌했다. 당초 토지보상을 통한 수용·사용(공영개발)방식이었던 구룡마을 개발방식에 서울시가 민간개발방식인 환지방식을 추가하자 개발취지에 어긋난다며 강남구가 반발하고 나섰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20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가 원칙을 무시하고 환지 방식을 추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