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광화문 본사에서 고객패널 뉴(NU)-어드바이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완식 사장이 올해 3월 취임 후 보인 첫 공식 행보로, 우리카드의 금융소비자보호 및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년도 우수사례 발표와 활동 안내, 고객 목소리를 크게 전달하겠다는
산업은행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KDB생명보험의 소비자 신뢰 및 보호 지표가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금융감독원으로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에 따르면 KDB생명의 평가가 2년 연속 종합등급으로 ‘미흡’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금감원이 금융사의 소
백내장 등 실손보험 비급여 강화 영향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 낙제점 우려
손해보험사들의 상품별 민원건수가 장기보장성 상품에서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자동차보험에선 대부분 줄어들었지만, 백내장 등 실손보험 비급여 심사 강화로 장기보장성 민원은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등 불이익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지난해 환산 민원건수 0점대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도 금융 민원 및 상담 동향 자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고객 1만 명당 환산 민원건수 0.7을 기록하며 동일 권역 내 민원 발생 건수 비중이 2% 이상인 회사를 대상으로 한 총 14개 저축은행 중 제일 낮은 값을 기록했다.
금감원 소비자보호 실태평가위법 확정 안됐더라도 개연성 보고 판단3그룹 나눠 순차 점검국민은행·삼성생명·카뱅 등 올해 평가
금융감독원이 실시하는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국회·언론 등이 제기하는 이슈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앞으로 금융회사 검사 결과에서 위법·부당한 사실이 확정되지 않아도, 대규모 소비자피해 개연성이 크고 국회·언
서울 광진구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모기·바퀴 등 해충 방역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방역을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행안부와 협업을 통해 월별로 해충 관련 민원 발생지역을 분석·예측하고 선제적인 방역을 추진한다.
먼저 구가 보유한 해충민원 발생건수, 건축물, 거주인구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안부가 소상공인 업소정보, 기상정보 등 외부데이터를 결
금융당국이 사모펀드 대규모 환매 중단과 연관된 은행과 증권사들에 대해 소비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반면, 카드사에는 소비자 보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금융감독원이 올 한 해 71개 금융회사의 민원 발생 건수와 처리 노력 등 소비자 보호 활동 실태를 평가한 결과 11개 금융사가 ‘미흡’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미흡 등급은 전체
올해 1분기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등 모든 금융권역에서 민원이 증가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1분기 금융민원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금융민원 발생 건수는 총 2만2121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14.8%(2855건)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간접적 영향에 따른 금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코로나19 관련 민원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한다. 코로나19에 따라 민원이 증가한 금융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1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협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에 '코로나19 발생 관련 민원에 대한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안내' 공문
“잘못한 게 없는데 해결 안 해주면 민원 넣겠다고 협박당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면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 죄송하다고 해야 하나 싶습니다. 일하고 싶은 욕구가 싹 사라집니다.”
최근 보험업권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다. 게시글이 올라오자 여러 곳의 보험사 직원은 인사평가 제도에 대한 불만 섞인 목소리를 더했다.
금융감독원의 소비자 보호 기조가 강해지면서
보험개발원이 시행하고 있는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제도가 소비자 눈높이에 맞게 개선된다.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지난해 10월, 보험약관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에서 발표한 약관 이해도 평가의 내실화 방안 후속조치를 25일 발표했다.
내실화 방안은 △일반소비자 평가비중 확대 △평가대상상품 선정시 민원 등 반영 △보험회사가 이해도 평가결과를 약관개
올해 1~3분기 금융민원이 6만1000건을 넘어섰다. 전산 장애로 인한 증권업계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18일 금융감독원의 '2019년 금융 민원 발생·처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금융 민원 발생 건수는 6만1052건으로, 전년(6만2540건) 대비 2.4% 줄었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7492건으로 같은 기간 4.9% 증가했다. 인터넷
금융감독원이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 대해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평가 종합등급 ‘미흡’을 부여했다.
금감원은 17일 지난해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금융회사 내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조성할 목적으로 은행, 카드, 보험, 증권사 등 68개 금융사를 대상
방송통신위원회가 페이스북에 과징금 3억9600만 원을 부과하고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페이스북, 구글 유튜브, 넷플릭스 등 콘텐츠업체들의 엄청난 트래픽에 따른 망 비용을 통신사·콘텐츠업체·이용자가 어떻게 분담할 것인지, 즉 망중립성과 관련한 논의가 활발한 상황에서 불거져 화제가 됐다.
방통위는 2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
금융소비자연맹은 지난해 보유계약 10만 건당 생보사는 메트라이프, 손보사는 AXA가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민원발생 건수(보유계약 10만 건당)는 평균10.3건이 발생했다. 농협생명이 3.4으로 가장 적고, 메트라이프생명이 24.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회사 간 약 7.2배 정도 차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민원중 보험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은행, 비은행, 금융투자 권역 모두에서 전년대비 민원이 감소한 것과 달리 보험에서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감원은 민원이 큰폭으로 증가한 보험사에 대해 보험금 산정내용 설명 및 불완전판매 실태점검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17일 금감원은 지난해 접수된 금융민
대한주택보증은 연간 민원현황 분석결과 민원발생건수가 3년 전에 비해 64% 줄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2010년도 대한주택보증에 접수된 민원은 총 987건이었으나 2013년도에는 민원발생건수가 351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중심 제도개선과 CS품질제고 노력 등에 힘입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대한주택보증은 민원의 빠른 해결과 고
권선주 신임 IBK기업은행장은 내년 민원 제로에 도전한다. 민원이 집중된 부문을 중점 관리하는 등 이른바‘클린 IBK’운동을 통해 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권 행장은 지난 27일 취임에 앞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민원을 제로화하는 것은 어렵지만 민원발생 건수가 많은 상위 10가지 항목을 선정, 이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
팬택은 이마트에 입점한 팬택 서비스센터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팬택이 지난 10월 오픈한 팬택 서비스 센터 이마트 1호점인 김포공항점을 비롯해 이마트 2호점과 3호점인 검단점과 계양점을 방문한 고객 16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조사 결과 △방문 용
부실채권 추심업무를 하는 신용정보회사에 대한 민원발생 건수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추심직원 2진 아웃제 도입 등 민원감축 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민원발생 상위 신용정보회사 대상 민원감축 방안 요구 △현장검사 강화 △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 이행실태 점검 △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 구성 △불법 추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