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리셉션에 참석해 “과거사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미래지향적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입장을 피력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주한 일본 대사관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러한 내용의 메시지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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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네티즌 사이에서 "아베 총리의 '한국말 인사'를 박근혜 대통령이 무시했다"는 내용의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26일(한국시각) 네덜란드 헤이그 미국 대사관저에서 북핵문제를 두고 열린 한국, 미국, 일본 3국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와 공식 만남을 가졌다.
이날 아베총리는 박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으로써 지난 2007년 한 연설에서 “한국을 위기에서 살릴 수 있는 리더십은 대처리즘”이라고 말했다고 WSJ는 전했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왼쪽 가슴에 브로치를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