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의약품(RPT) 전문기업 퓨쳐켐(FutureChem)은 17일 보건복지부 산하 K-헬스미래추진단(한국형 ARPA-H)의 2024년 제2차 공모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의 지원예산은 모든 단계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경우 최대 150억원이며, 개발기간은 오는 2029년 4월까지 총 4년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퓨쳐켐은 보건복지부 산하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의 미국 현지 연구중심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ife Science Labs)가 생물학(biology) 부문 책임자로 라이언 크루거(Ryan Kruger) 박사를, 화학(chemistry) 부문 책임자로 스티븐 나이트(Steven Knight) 박사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앞세워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SK바이오팜은 6일 지난해 매출 5476억 원, 영업이익 96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3% 늘었고, 영업이익은 영업손실 375억 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매출은 약 43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5)에서 남미 최대 제약사 중 하나인 유로파마(Eurofarma)와 미국내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JV)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JV 본사는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에 설립될 예정이며, 현지
제약·바이오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이 활발하다. 국내·외 기업들이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소규모 바이오기업에 관심을 두고 전폭적인 지원을 투입 중이다. 연구개발(R&D) 촉진은 물론 장기적으로 인수합병(M&A) 성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
1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규모와 자금력을 갖춘 기업들이 R&D 중심 바이오텍 육성에 열을 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규 모달리티를 발굴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섰다. 최신 기술을 접목한 항암제, 난치성 질환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추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들이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속속 착수했다. 연구는 방사성의약품(RPT), 항체약물접합체(ADC),
듀켐바이오는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을 맞은 20일 오전 9시 19분 기준 공모가(8000원)보다 52.75%(4220원) 오른 1만2220원에 거래 중이다. 듀켐바이오는 방사성의약품 개발기업으로, 앞서 희망밴드(1만2300원~1만4100원) 하단보다 낮은 가격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SK바이오팜은 바이오기업 프로엔테라퓨틱스(프로엔)와 방사성의약품(RPT)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SK바이오팜이 RPT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프로엔은 고유 기술 플랫폼인 ‘아트바디(ArtBody™)’를 기반으로 이중 타깃팅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양 선택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171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압타머사이언스가 70%에 가까운 청약률을 달성해 ‘재무리스크 해소’ 청신호를 켰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달 3~4일 진행된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에서 구주주 청약률 68.52%를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체 청약 모집 주식 수 1230만 주 가운데 구주주 청약에서 842만8226주(약 117억 원)가 모집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35)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설 조직을 추가로 맡아 경영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 본부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SK그룹 지주회사인 SK㈜에 신설한 ‘성장 지원’ 담당을 겸직하게 됐다. 성장 지원은 SK㈜가 인공지능(AI) 혁신과 함께 미래 성장 사업 발굴
셀비온(CellBion)은 4일 PSMA 타깃 방사성의약품치료제(RPT) 후보물질 ‘Lu-177-DGUL’로 진행한 전이성 거세저항성전립선암(mCRPC) 국내 임상2상에서 전체반응률(ORR) 47.54%(29/61)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독립적 영상평가위원회로부터 수령받은 데이터다. 또한 셀비온이 이전에 동일한 임상2상에서 발표했던 ORR 3
비상장 주식시장이 하락했다.
2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반도체 장비 기업 아이에스티이와 방사성의약품 진단 및 치료제 연구개발업체 듀켐바이오가 2~6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아이에스티이의 희망공모가 범위는 9700~1만1400원, 듀켐바이오의 희망공모가 범위는 1만2300~1만4100원이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압타머사이언스는는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TP) 기술개발과 함께 새로운 상표권 ‘ApRC(Aptamer-Radioligand Conjugate, 압타머-방사성동위원소 접합체)’를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방사성동위원소를 활용한 의약품 개발에 있어 종양세포 대상으로 침투성이 높은 압타머를 활용해 표적 암세포에 도달하는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지난 19~2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개최 중인 ‘제프리스 런던 헬스케어 컨퍼런스(Jefferies Londo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메인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의 메인세션에서 2년 연속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 SK바이오팜이 국내 최초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은 이달 19일부터 21일(현지 시간)까지 영국에서 열린 ‘제프리스 런던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메인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프리스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 세션에서 2년 연속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 SK바이오팜이 국내 최초다.
제프리스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유럽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콘퍼런스다. 전 세계 500개 이상 기업과
SK바이오팜은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악티늄-225(Ac-225) 기반의 방사성의약품(RPT)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공동연구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방사성의약품 기반의 혁신적인 전임상 후보물질을 1건 이상 도출하고 새로운 암 치료 타깃에 대한 유효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악티늄-
압타머사이언스는 독보적인 압타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사성의약품(RPT),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및 비만 치료제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방사성의약품 분야에 압타머 기술을 적용해 암세포만을 정밀하게 표적하는 방사성 치료제로 나아가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압타머를 활용해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SK바이오팜이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SK바이오팜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93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연속 흑자로, 올해 첫 연간 흑자가 기대된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66억 원으로 51% 늘었다.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는
압타머사이언스는 약 2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주당발행가액은 1617원이며 총 발행주식 수는 123만 주로 납입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자금조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 비율이 50% 미만으로 개선돼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가 해소될 전망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듀켐바이오(DuChemBio)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듀켐바이오는 증권신고서 제출과 함께 기업공개 공모절차 준비에 들어간다. 듀켐바이오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자금을 치매 진단제 생산시설 투자, 방사성의약품 CDMO 사업 투자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