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이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대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14일 수원축산농협은 이날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회를 갖고 2024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1억 9000만 원을 기록하며 사업준비금 9억
민승규·강주영 사외이사 선임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NH투자증권은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이사회는 1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또 신임 사외이사에는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하고 박해식 사외이사와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은 연
이재명 측 "즉시 제3자 뇌물죄 여부 수사해야" 추미애 "곽상도 특권과 반칙, 불법 제대로 수사하라"조국 "50억은 화천대유 배당금(577억)의 약 8.7%"홍준표 측 "당은 읍참마속 심정으로 결단하라"유승민 "당 지도부, 당장 곽 의원 제명 출당 조치하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에 300만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일가가 사실상 지배하는 삼성웰스토리(이하 웰스토리)에 사내급식 물량을 100% 몰아준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00억 원이 넘은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웰스토리에 부당 지원을 주도한 혐의로 삼성전자와 최지성 전 삼성그룹 전 미래전략실장은 검찰의 수사를 받는다.
공정위는 계열사 부당 지원 행위로 공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조카 박철완 상무가 자신이 제안한 내용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려야 한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송경근 부장판사)는 10일 박 상무가 금호석유화학을 상대로 낸 의안 상정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했다.
재판부는 “금호석유화학은 박철완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이하 안진)과 세무법인 화평(이하 화평)이 티브로드의 법인세 관련 업무를 맡았다가 ‘오락가락한’ 회계처리로 9억 원의 손실을 입혔다.
티브로드는 이들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안진에 5000만 원을 화평과 공동으로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화평은 이와 함께 6억5000만여 원도 배상하게 됐다. 고의로 의무를 게을리
KISCO그룹의 비상장사 대유코아가 지난해 실적은 감소했지만 배당금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순익은 감소하고 배당금은 늘어나 자연히 배당성향은 2012년 56.48%에서 92.76%로 커졌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유코아는 2013년 총 27억438만원을 배당했다. 이는 2012년 24억7258만원보다 약 10% 증가한 규모다. 대유코아는 연 2회 배당
국내 증시의 ‘큰 손’ 국민연금이 배당금으로 3000여억원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 중 현금배당을 실시키로한 종목 12곳의 배당금 총 합계는 총 2991억9421만원이다.
먼저 국민연금이 가장 많은 배당금을 챙기는 곳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결산배당으로 주당 70
올해 기업들이 지급한 배당지금 규모가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12월 결산법인들(총 831사)이 지급한 배당금 총지급규모는 11조7214억원으로 전년도 8조9534억원(733사)에 비해 약 30.9% 증가했다.
4월 마지막 주(4월 26일~4월 30일)에는
이번주에는 S-Oil 등 총 42개사가 4836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24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월 넷째주에는 CJ, S-Oil 호남석유화학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15개사(4592억원), 동원개발 그랜드백화점 등 코스닥시장법인 27개사(244억원)가 배당금을 지급한다.
지급규모별로는 S-Oil이 3353억원으로 가장 많고 CJ 45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