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법무부는 지난 4~5일 일반면접을 통해 응시자 153명 중 2명을 심층면접에 회부한 결과, 대상자 2명의 최종 합격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2012년에는 3명, 2013년에는 2명, 2014년에는 1명이 심층면접에서 불합격된 바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제57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는 총 153명
경찰이 조희팔 사기사건 일당이 횡령해 갖고 있던 거액의 은닉자금을 세탁해준 혐의로 40대를 구속했다.
대구지방경찰청 조희팔 사건 특별수사팀은 조희팔 다단계업체 기획실장 김모(41·구속)씨와 짜고 은닉자금을 세탁한 혐의(범죄수익 은닉 규제법 위반)로 A(48)씨를 추가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8월 말 김씨, 배상혁(44·
조희팔 수족 노릇한 전직 경찰 구속
검찰이 조희팔의 수족 노릇한 전직 경찰 임 모씨를 구속했다. 임 씨는 비리 혐의로 경찰에서 파면된 이후 조희팔 업체의 임원이 돼 사기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 씨는 이 업체에서 매달 500만원의 판공비를 받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대구지방경찰청 조희팔 사건 특별수사팀은 31일 조씨가 운영하던 수조원대 다단계 업
조희팔 일당의 4조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배상혁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24일 발부됐다.
대구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배씨를 상대로 영장실질심사를 벌인 뒤 "사건이 중대하고 배씨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배씨는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조희팔 등과 공모해 의료기기 대여 사업으로 고수익
◆ "우리도 갑니다"…이산가족 2차 방문단 오늘 속초 집결
남측 이산가족 1차 상봉단에 이어 2차 방문단이 23일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 모여 꿈에 그리던 가족과의 만남을 준비합니다. 2차 상봉에서는 남측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한 90가족 255명이 24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 일원에서 북측 가족 188명을 만납니다. 2차 상봉 일정도 1차
조희팔 일당의 4조원대 다단계 사기사건과 관련해 대구지방경찰청이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한 배상혁이 2008년 수배를 내린지 7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이날 오후 4시 50분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한 아파트에서 붙잡혔다. 앞서 배씨는 오전 8시 50분께 공중전화로 대구경찰청에 자수 의사를 피력하고 “오후 3시까지 출두하겠다”고
2017년 사법시험 폐지를 앞둔 가운데 올해 2차 시험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법무부는 24일 사법시험관리위원회를 열고 제57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152명을 발표했다. 이번 2차 시험에는 712명이 응시해 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중 남성은 93명(61.18%), 여성은 59명(38.82%)이었다. 법학 전공자는 133명(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