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5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송두환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 금융위원장 후보에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명하는 등 장ㆍ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사법고시 22회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헌법재판소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송두환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 금융위원장 후보에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명하는 등 장ㆍ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사법고시 22회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헌법재판소
3월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벤처캐피탈 업계가 분주하다. 각사는 전문인력 영입에 열을 올리면서 올 한해 투자 전열을 가다듬는 양상이다.
5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김지영 삼화회계법인 이사를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김 이사는 삼정회계법인 공인회계사(CPA)와 웅진그룹 전략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주주총회가 섀도보팅 폐지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등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주들에게 의안 검토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 정족수 확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주총회를 도입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단 주장이 나온다.
황현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20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주최한 ‘주주총회의 문제점과 대안 모색’ 세미나에서
국내 부동산 정보 앱(App) ‘다방’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부동산 거래 사고 줄이기에 나선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SK C&C, 법무법인 한결과 공동으로 다방 앱에서 ‘부동산 AI 분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AI분석은 부동산 인공지능이 다방에 등록된 부동산 매물의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을 발급받아 부동
SK주식회사C&C와 스테이션3는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에서 인공지능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 시범서비스(오픈베타)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범서비스는 다방의 파트너 공인중개사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전용 시스템 ‘다방프로’에 접속해 별도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인공지능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고객들은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인공지능(AI)으로 더욱 정확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테이션3는 SK C&C, 법무법인 한결와 함께 ‘AI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 시범 운영(오픈베타)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권리분석은 부동산 거래 시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예방하기 위해
SK㈜ C&C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플랫폼’을 앞세워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고객사에 맞춤형으로 제공, 수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SK㈜ C&C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D.N.A(Di-gital Native Accelerator) 2018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자들이 국가와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다. 분식회계가 아니라고 드러날 경우 국가에 주가 하락 책임을 묻겠다는 뜻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한결은 이르면 이번 달 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정·안진 회계법인, 금감원과 대한민국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검찰 내부개혁을 논의할 검찰개혁위원장에 송두환(68·사법연수원 12기) 전 헌법재판관이 위촉된다.
대검찰청은 19일 검찰개혁위원회를 발족하고, 송 위원장 등 외부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송 위원장은 2007~2013년 헌법재판관을 지냈다. 2003년 대북송금 의혹사건 특별검사를 지내기도 했다. 현재 법무법인
가맹점에 연이은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미스터피자(MP)그룹 오너 일가가 회사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7월 구속된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69)에 이어 아들인 정순민 부회장(44)까지 등기이사에서 물러난다.
12일 MP그룹에 따르면 회사 측은 내달 27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 부회장이 등기이사를 그만두는 내용의
법원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 과정에 보건복지부가 개입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옛 삼성물산 주주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기로 했다.
법무법인 한결의 김광중(40ㆍ사법연수원 36기) 변호사는 조만간 삼성물산 주주들을 대리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문형표 당시 복지부 장관이 국가 이익이
스포츠토토를 인수한 오리온이 합병비율을 불공정하게 산정했기 때문에 회사가 제시한 주식매수 청구가격보다 높은 금액을 소액주주들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재판장 문광섭 부장판사)는 오리온이 스포츠토토 주주 김모 씨 등 12명을 상대로 낸 '주식매수가액 산정신청'에 대해 일부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김 씨 등
검찰이 삼성물산 합병에 찬성한 국민연금공단 수사를 본격화하면서 주주들이 국가와 국민연금을 상대로 소송을 내기로 했다.
법무법인 한결의 김광중(39ㆍ사법연수원 36기) 변호사는 이달 중순 삼성물산 주주들을 대리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사안의 파급력을 고려하면 유사 소송이 잇따를 가능성도 있다.
한 법조계 인사는 “청와대 지
SK텔레콤 자회사들인 SK텔링크와 네오에스네트웍스(NSOK) 간 합병이 주주들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김용대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19일 SK텔링크 주주 강모 씨 등 12명이 회사를 상대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사건 심문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심문 내용을 검토하고 조만간 결론을 낼 예정이다. 신청이 받아들여진
코넥스 1호 기업들의 부실이 연이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이들의 상장을 도운 증권사 '지정자문인'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사 웹솔루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최근 웹솔루스의 지정자문을 맡았던 IBK투자증권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
법무법인 한결의 공익지원 사업은 현실적이다.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못하는 일은 잘할 수 있는 곳에 맡기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팀이 최근 ‘가리비 소송’ 승소를 이끌어낸 것은 전자에 해당한다. 이 소송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동해고속도로 공사에서 발생한 토사 때문에 연안 양식장 수산물이 집단 폐사한 사건이다. 비슷한 피해를 입고도 과학적 인과 관계를
“의뢰인들이 싫어하는 말이 ‘법적 리스크’라는 말이에요. 기업과 관련 산업을 이해하지 못하는 변호사는 절름발이일 수밖에 없습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어떤 대형 로펌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난 12일 만난 안식(52·사법연수원 29기) 대표 변호사는 법무법인 한결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후발주자인 한결의 생존전략을
대법원이 CJ E&M과 CJ미디어 합병 자료를 주주들에게 공개하라고 결정했다. 회사 내부 이용 목적으로 작성된 문서라도 공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CJ E&M 합병이 부당하다며 주주들이 낸 소송은 물론 유사 사례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신한국민연금제일호가 CJ E&M과 ㈜CJ를 상대로 낸 문서제출
이강국(71·사법시험 8회) 전 헌법재판소장이 수백억 원대 기업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재벌의 상고심 변호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통령과 국회의장, 대법원장과 함께 '4부 요인'으로 꼽히는 헌재소장을 지낸 인사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소장은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