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프로골퍼가 가장 많은 집안은?
무려 5형제가 프로골퍼 일가(一家)를 이뤘다. 가히 ‘기네스북’감이다.
부산골프계의 대부 김석봉 형제들이다. 둘째가 석근, 셋째 석합, 넷째 석종, 막내가 석노다. 1968년에 프로에 데뷔한 김석봉은 석근에게 목장, 석합은 운수업, 석종은 배(船)를 사줬고 석노는 대학진학을 원했다. 그러나
“오늘은 어디서 칠까?”“백티에서 플레이하지.”
골프장에서 주고 받는 말이다. 무슨 뜻일까.
골퍼들은 골프장에서 라운드할때 티샷을 할 티 마커를 고른다. 티잉 그라운드에 놓여 있는 티 마커중 어느 곳을 택해서 티샷을 할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골프장들이 한가지로 통일돼 있지 않다. 티 마커위치에 따라 부르는 용어도 제각각이다. 게다
미개장의 골프장 시범라운드 제재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폭설에더 강추위, 그리고 한시적으로 해오던 지방 골프장의 세제혜택이 줄어들어 3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돈이 없어' 개장을 못하는 골프장들이 이번에는 시범 라운드가 막혀 '마지막 비상구'도 막혔다.
이는 3일 전북도가 미등록 상태에서 장기간 실시한 시범라운딩을 한 도내 3개 골
“신지애는 어떻게 프로골퍼가 됐을까?”하고 궁금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비단 신지애 뿐 아니다. 요즘 잘나가는 프로골퍼들은 어떤 이유로 골프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일까.
사연은 다양하다. 하지만 초창기 프로골퍼들은 대부분 골프장 근처에 살다가 골프에 입문했고 프로골퍼가 됐다. 가족 중 한사람이 프로가 되면 형제는 물론 친인척까지
일본 골프명품 투어스테이지를 수입, 판매하는 ㈜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는 4일 베어리버GC(회장 김승학. 36홀.전북 익산)에서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모금한 성금 5천만원을 익산시 불우이웃과 길름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
이날 대회에는 연예인 골프단 이글이글, 투어스테이지 코미디언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서희경24.하이트), 이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