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구감소지역 등을 운행하는 시외ㆍ고속버스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장거리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연결하는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노선을 벽지노선 지원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지침을 개정하고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벽지노선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수익성이 없는 버스노선에
정부가 올해 6월까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장과 D·E·F 등 추가 노선에 대한 추진방안을 수립해 임기 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하기로 했다. 또 지방 5대 광역철도와 영월~삼척 고속도로에 대한 예타를 추진하고 하반기부터는 경전·전라·동해선에서 수서발 고속철도를 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혁신과 성장의 대한민
앞으로 철도에 대한 투자비가 도로에 대한 투자비를 넘어선다. 이는 5년간의 교통시설 투자계획인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 수립 이후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28일 2040년까지 국가 교통물류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차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21∼2040년) 및 하위 실천계획인 5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2021∼2025년)안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의 통합 여부 등을 담은 제4차 철도산업발전기본계획이 연말까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12일 코레일과 SR, 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도 주요 쟁점으로 거론됐다.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지만, 통합 이후 방만 경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레일이 2014~2016년
한국철도(코레일)와 SR로 이원화돼 있는 철도 운영이 불완전한 경쟁구조로 비효율만 양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의 통합을 통한 경영혁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김병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3일 대한산업공학회와 한국경영과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도 춘계 공동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철도구조개혁 15년 성과와 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업계에 벽지노선 운행손실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차량 보험료 환급ㆍ납부유예 등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4월 3주차 기준 시외 60%, 고속 52%, 시내(서울) 33% 감소 등 전년대비 큰 폭의 감소 양상을 보이고 있
국토교통부는 2020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15.2% 증가한 49조 8000억 원을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 전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22조 3000억 원으로 올해 대비 12.9% 증가했다. 이중 국토부 소관 SOC 예산은 18조 원 수준이다.
내년 예산은 우선 포트홀과 불량포장 정비에 3080억 원, 도로 개량에 1200억 원
코레일이 국민 모두가 보편적인 철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벽지노선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27일 오후 강원지역 민둥산역과 태백역, 아우라지역을 방문, 벽지노선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와 정선아리랑열차에 직접 탑승해 벽지노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코레일은 벽지노선 활성화를 위해 △이색적인 철도관광서비스 개발
경기도의 일반 시내버스 요금은 200원, 직행 좌석형 버스요금은 400원 각각 오른다. 또 광역버스는 국가 사업으로 전환해 준공영제가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경기도는 14일 국회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버스 대책을 마련했다.
이재명 경기 도지사는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경기도 버스요금을 인상할 수밖에 없다”며 “현재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라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시외버스를 시작으로 시내버스 등의 요금이 인상된다. 또 농어촌 및 벽오지 지역의 경우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해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31일 노선버스 노동시간 단축 연착륙을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새로운 비전으로 ‘대한민국의 내일, 국민의 코레일’을 수립하고 서비스 슬로건 ‘마음을 잇다, 당신의 코레일’과 함께 발표했다.
코레일은 28일 오전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고객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임직원 등 1000여 명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레일의 새로운 비전 ‘대한민국의 내일, 국민의 코레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수서고속철도(SR)와 통합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이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하며 불을 지핀 코레일과 SR 통합이 빨라질 전망이다.
오영식 사장은 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정책 결정자 입장에서 SR 분리에 따른 국민 서비스 편익 증대 부분은 통합 운영하는 것이 국민에게 가장 큰
전국 7개 벽지 철도 노선의 영업적자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112대를 운행하는 7개 벽지 노선은 4000원을 투입해 1000원을 버는 상황이다.
코레일은 벽지 노선 적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레일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9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국에는 경전선, 동해남부선, 영동선, 태백선, 대구선, 경북선, 정선선 등 7개 벽지
정부가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를 덜어주는 지원사격에 나선다. 당장 내년부터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가 30% 지원되고 이듬해 신용카드 카드수수료도 내리기로 했다.
또 민생경제의 부담을 덜어줄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도입되고 저소득층 통신비도 낮추기로 했다. 국민생활 불편을 해소하되, 중기·소상공인 등의 부담을 낮추는 규제도 재설계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철도 공공성을 강조하면서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거나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김 후보자는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서 SR 공공기관 지정에 대해 “SR 도입 취지를 고려하면서 공공기관
기획재정부와 코레일이 벽지노선 손실보상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현재 벽지 적자 노선은 경전선, 동해남부선, 영동선, 태백선, 대구선, 경북선, 정선선 등 7개 노선에 달한다. 정부는 현재 코레일에 벽지노선 손실금 60 ~ 70%를 보조해 주고 있다.
7일 정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에서 벽지노선 손실보상과 관련한 공익서비스
코레일은 5일 내년 예산안에서 벽지노선 손실보상이 650억 원 삭감돼 열차운행 노선 축소 등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7년 정부예산에서 공익서비스(PSO : Public Service Obligation) 보상예산은 전년(3509억 원) 대비 547억 원 삭감된 2962억 원이며 그 중 벽지노선 손실보상은
2개 이상 지자체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환승 할인 손실을 국가가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은 13일 교통시설특별회계에 ‘버스계정’을 신설, 2개 이상 시‧도 운행과 환승할인과 광역 운행 등 교통 복지차원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 인한 손실을 국가가 지원하는 ‘교통시설특별회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는 2개 이상의 지자체를 운행하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 시상식에서 '창조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앞장선 최고경영자를 선발,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최 사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전남 강진군은 오는 3월부터 도로 폭이 좁거나 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농어촌 오지마을에 '100원 택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진군은 '100원 택시' 운영으로 그동안 버스를 타기 위해 먼 거리를 걸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100원 택시' 운행으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행복 택시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