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모두의 보수총액만 기재장기 성과 중심 지표 구성 필요액수 자체를 문제 삼기보다는보수-성과 관계 투명한 공시를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주요 임원에 대한 개별 보수 공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다수의 금융전문가들은 최고경영자(CEO) 및 핵심 임원의 개별 보수를 공개해 조직의 성과와 어떤 연계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
지난 11월 감사인 지정통지를 받은 기업의 99% 가까이가 감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당국은 회계개혁 시장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회계개혁 정착지원단’의 새해 첫 회의를 이날 열고 현안 및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서 금융감독원은 감사계약 체결기한의 탄력적 운영, 감독당국의 지정계약 실태점검
올해 금융업 빗장이 확 풀린다. 이를 위해 상반기 6개 금융회사의 신규 진입을 허용하고, 각종 그림자 규제도 손질한다. 청년층을 위한 연 2%대의 전·월세 대출 상품이 출시되고, 주택연금 가계 대출 증가율은 5%대로 관리된다.
금융위원회는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상반기 중 최대 6개 금융회사의 신규 진입이
금융위원회가 '올빼미 공시' 기업의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주주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공시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6일 금융위는 '2019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에서 올빼미 공시를 방지하고자 회사에 불리한 정보를 지연 공시한 기업의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기업이 공시내용을 재공지하게 해 적시성 있고 성실한 정보전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
금융감독원은 2018년 사업보고서가 제출되면 재무ㆍ비재무 사항 47개 항목에 대해 신속히 점검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2월 결산 주권상장법인 2202곳과 주주 500인 이상 등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외부감사대상법인 446곳 등 2648곳이며, 재무사항은 총 40개 항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기본정보인 재무공시 사항은 22개 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일본 닛산자동차의 임원 보수 투명성 여부를 조사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SEC가 닛산의 임원 보수 공시가 정확한지 여부와 부적절한 지급을 막기 위해 제대로 관리됐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닛산의 크리스티나 애덤스
금융감독원은 오는 18일과 19일 광주와 대전 지역에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분기마다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등을 대상으로 공시설명회를 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충청·전라권 소재 법인 중 신규상장 했거나 최초로 사업보고서 제출 의무가 발생한 법인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최근 개정
금융감독원은 오는 18일 3분기 전자공시 시스템(DART)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년 분기별 1회 상장법인 등의 전자공시문서 제출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DART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분기에는 상장법인의 공시담당자를 대상으로 DART 편집기 사용법 등 전자공시 문서 작성·제출방법 교육을 진행한다.
사업보고서 내 보
금융당국은 이번 지배구조 개선방안에서 고액연봉자의 보수를 개별적으로 공시하고 임원의 보상계획에 대해 주주총회 심의를 받도록 했다. 임원 보수의 산출기준과 지급방식 등 보상계획에 대한 주주들의 감시가 강화된다.
15일 지배구조 개선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자본시장법상 개별보수 공시대상 기준인 보수총액 5억 원 이상 임직원, 성과보수가 2억 원 이상인 임직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018년에는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에 가장 역점을 둘 것”이라고 30일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최 위원장은 “창업에서 성장, 회수, 재기에 이르기까지 기업성장 사이클에 맞춰 필요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금융과 실물경제의 연결고리를 치밀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혁신모험펀드를 조성하고 벤처기업 창업
금융감독원은 지방소재 기업의 공시 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2일), 판교(9일) 등 3곳에서 실시한다.
임원보수 공시제도, 주요사항보고서 제출 시기·사유, 특수관계인 범위 등 최근 바뀐 법 개정 취지와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한다. 사업보고서 기재 요령, 불공정거
지난해 은행 기반 금융지주사 순익이 신한금융,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의 순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연결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지주사 순이익은 5조5951억원으로 전년 대비 7883억원(12.3%) 줄었다.
다만 2014년 중 발생한 비경상이익인 염가 매수차익을 제외하면 지난해 순이익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은 2일 양극화 해소를 목표로 한 ‘777플랜’(쓰리 세븐 플랜)을 제안했다.
더민주는 △국민총소득(GNI) 대비 가계소득 비중을 2014년 61.9%에서 2020년까지 ‘70%’대로 끌어올리고 △노동자에게 배분되는 몫인 노동소득분배율을 2012년 68.1%에서 ‘70%’대로 제고하며 △중산층 비중을 1997년 외환위기 이전 수준
분기별로 공시되던 보수 5억원 이상 상장법인 등기임원의 개인별 보수 공시횟수를 줄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전경련 등 6개 경제단체로부터 총 12개의 건의과제를 접수해 이 중 6건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4건은 불수용 처리했고 2건은 이미 조치가 완료된 사안이었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상장법인 등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회사는 보수 5억원 이상 등기
5억원 이상 등기임원 보수 공시가 연 4회에서 1회로 축소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험사들 가격결정 자율성이 확대되고 온라인 보험계약 체결 시 고객의사 확인 방식도 다양해진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전경련·중기중앙회 등 6개 경제단체로부터 총 12건 의 규제개선 건의과제를 제안 받아 총 6건의 과제를 수용했다고 이날 밝혔다.
우선 5억원 이상 등기임원들의
“국내 기업 감사위원회는 이사회 내 소모임 형태가 대부분이어서 독립성이 부족하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퇴임 후 첫 공식석상에서 국내 기업 감사위원회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했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홀에서 열린 ‘제1회 감사위원회 연구소(ACI) 세미나’에서 신 전 위원장은 ‘기업지배구조의 선진화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위상 강화
금융감독원이 모기업 등 외부의 지원 가능성을 배제하고 기업 자체의 독립적인 재무ㆍ사업적 능력 등을 반영해 매기는 독자신용등급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금감원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회사채 신용평가시장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독자신용등급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용등급 통보절차, 방법을 마련하고
금융감독원은 지방소재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개최도시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4개 도시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사업보고서 작성 시점에 맞춰 개최하고 사업보고서 작성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개별 임원보수 공시 본격 시행에 따른 관련 공시
▲ 선진화 방안에는 금융지주회사와 자회사간 지배구조 갈등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 태스크포스(TF) 논의 과정에서 지주사 권한 강화와 자회사 독립경영 보장 등 다양한 견해가 표출됐다. 금융위원회는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통해 ‘금융지주회사제도의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논의와 연계해 금융지주회사의 지배구조 문제도 검토할 계획이다.
▲ 최고경
사외이사가 금융지주사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관리하고 주요 임원의 추천·검증 등의 권한을 갖는다. 대신 사외이사의 활동내역과 보수가 투명하게 공개된다. 정부는 사외이사의 역할을 강화해 경영진의 독단경영을 견제하는 한편 사외이사 활동의 투명성을 높여 권력화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