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비전과 가치에 동의해"제3지대 빅텐트에는 우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24일 합당을 선언했다.
이 대표와 양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양 대표는 "저는 2016년 정치권에 들어오며 '오늘 열심히 살면 정당한 대가와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스펙은 결론이 아닌 자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외교부총리 신설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외통위원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외교부총리를 비롯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외교정책 제안을 내놨다.
그는 “외교부총리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군사·무기체제를 모르고 외교 전략을 쓰기 쉽지 않고, 통일 전략 없이 외교 전략이 나오기 어려우며, (그
“(교육부는) 사회부총리 부처임에도 그간 부처 간 정책 조정 기능에 미흡함이 있었다.”
김병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30일 열린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국총협)의 ‘2022 제1차 고등교육 정책포럼’장에서 교육부 조직개편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위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각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교육부) 통폐합에 대해서 말한적 없다”고 25일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프레스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폐합과 관련 “대선후보 때 내건 공약”이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에서는 어떻게 할지 논의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인수위는 교육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교육’이 후순위로 밀려나자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다. 인수위에 교육 전문가가 전혀 포함되지 않으면서 차기 정부가 교육정책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교육부 역할 축소·폐지까지 거론되면서 차기정부 ‘교육 홀대’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윤 당선인 인수위가 발표한 7개 분과 중 과학
돌아온 좀비 ‘과학기술부총리’냐. 제 기능 못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냐. 경제부총리(기재부 장관),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에 이어 과학기술부총리의 부활이 새 쟁점 화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제외한 여야 주요 대선 후보가 ‘과학기술부총리’ 부활에 찬성했다. 과학기술부총리는 과학기술부장관이 제3부총리를 겸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 노무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겨냥해 이재명 후보와의 '정책 연대' 구상을 내비쳤다.
송 대표는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안철수 후보에 대해 "긍정적으로 본다. 안 후보는 과학기술 발전이나 경제에 대해 견해가 있다"고 평가했다.
송 대표는 "정치는 연합을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같은 대통령제에서는 이긴 사람
이정미, '돌봄혁명' 위한 공약 발표‘삶의 질 개선 지표’ 마련…예산수립 방안 근거로 돌봄사회부총리 신설…보건의료ㆍ교육ㆍ아동가족 업무 총괄'돌봄' 공공인프라 확충… ‘돌봄센터’ 건립
정의당 대선주자 이정미 전 대표가 7일 자신의 핵심 공약인 ‘돌봄혁명’을 위해 "행복증진을 기준으로 하는 ‘삶의 질 개선 지표’로 GDP지표를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획재정부가 중장기 재정정책을 총괄하고 재정 건전성을 관리하는 재정기획국을 신설한다. 또 기존 경제정책국 산하에 국가경쟁력과 통일분야 경제정책을 다루는 거시경제전략과도 만든다.
기재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기재부 조직개편과 관련한 직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최근 재정운영 여건 변화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총괄 부서의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강했던 6ㆍ4 지방선거가 승자도 패자도 없는 무승부로 귀결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운영 동력과 공직개혁의 명분을 어느 정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박근혜정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사회적 적폐해소와 인적쇄신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는 민의를 확인한 만큼 국가개조와 인적쇄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 후폭풍과 세
박근혜 정부가 2기 내각 출범에 앞서 대대적인 정부조직 개편에 나섰다.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사회부총리를 신설하고 안전행정부는 행정자치와 조직만을 담당토록 업무를 축소해 행정자치부로 이름을 바꾼다. 안전 업무는 신설될 국가안전처(장관급)로, 인사 업무는 역시 새로 꾸려질 인사혁신처(차관급)로 이관된다.
국가안전처 신설을 제외하면 사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밝힌 정부조직 개편 방침에 대해 “세월호 참사의 와중에서 밀어붙이듯 추진하는 불도저식 정부조직 개편 움직임에 명확히 반대한다”며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을 촉구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아무리 급하다 하더라도 정부조직을 조립주택 짓듯이 졸속으로 해서는 안 된다”며 “반드시 공론화 과정을 거친
집권 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정부가 정부조직 손질에 나선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안전처 신설 방침을 밝힌 데 이어 2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총괄 부총리직 신설 구상까지 제시해 조직 개편의 폭이 커졌다.
◇1년여 만에 17부3처17청→17부5처15청으로 = 다음주 중 정부입법으로 국회에 제출될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정부 직제는 현재 1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조직개편과 관련해 교육·사회·문화를 총괄하는 부총리직을 신설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1년여 국정을 운영하면서 국무회의나 총리 주재 국가정책 조정회의만으로는 분야별 정책을 조정하는 데 부족함이 있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이번에 교육·사회·문화를 총괄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에 교육·사회·문화를 총괄하는 부총리를 둬서 정책결정에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조직개편과 관련해 “지난 1년여 국정을 운영하면서 국무회의나 총리 주재 국가정책 조정회의만으로는 분야별 정책을 조정하는데 부족함이 있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이 같이
새 정부의 각 부처가 담당하게 될 업무와 구체적인 기능이 모습을 드러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2일 미래창조과학부를 중심으로 각 정부부처들의 업무를 분장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전담하게 될 미래창조과학부에는 방통위의 방송 및 통신 융합·진흥정책이 그대로 이관됐다. 지경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도 옮겨졌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난 15일 내놓은 정부조직개편안을 놓고 국회에서 수정 논의가 불거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수위은 이번 주 중 의원입법 형태로 2원17부3처17청의 개편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개편안 중 외교통상부의 통상기능 이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격상 여부,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능 약화, 행정안전부의 명칭 변경 등은 벌써부터 시끄럽다.
민주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1일 “어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인혁당 사건 피해 유족에게 사과할 용의가 있냐는 질문에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말씀했다”며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법정에서 단죄 받은 유신의 악행을 사과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라디오 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박 후보는 자신도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