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지존’타이거 우즈(42·미국)의 다음 스윙 코치는 누가될까.
우즈는 23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복귀전 히어로 챌린지에서 기본적으로는 내 느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은 나 스스로 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고 밝혀 교습가 크리스 코보(미국)와의 결별을 공개했다. 우즈는 “크리스 코모가 그동안 해준 부분에
‘쇼트게임의 마술사’, ‘마스터스의 사나이’라는 닉네임으로 친숙한 필 미켈슨(45ㆍ미국)이 자신의 스윙 코치 부치 하먼(72ㆍ미국)과 결별했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은 5일(한국시간) 미켈슨과 하먼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미켈슨은 지난 2007년 하먼과 스윙 코치 계약을 한 뒤 그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필드 위 신사’ 애덤 스콧(35ㆍ호주)이 부활할 수 있을까. 인터내셔널팀 선봉에 나선 스콧의 플레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콧은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팀 대표로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28)와 함께 호주의 ‘원투 펀치’로 손꼽히는 그는 2004년
세계 톱랭커 프로골퍼들은 레슨비로 얼마를 지불할까. 지난해만 8300만 달러(894억6000만원)를 벌어들인 타이거 우즈(39·미국)에게도 스승이 존재한다. 부치 하먼(71), 행크 헤이니(59), 데이비드 리드베터(62·이상 미국)를 비롯해 지금의 숀 폴리(40·캐나다)까지 ‘명코치’들에게 스윙 레슨을 받으며 ‘골프황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즈
한국 골프 코치 5명이 ‘미국을 제외한 세계 50대 교습가’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 다이제스트는 25일 '미국의 50대 코치'와 함께 '미국을 제외한 세계 50대 코치'를 선정했다고 25일 전했다.
미국에서 1500명의 미국프로골프(PGA) 티칭프로들이 2년마다 동료들을 투표해 발표하는 ‘미국 베스트 교습가’를 올해는 전 세계로 확대,
211번째 도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오른 재미교포 나상욱(미국명·케빈 나·28).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1·7223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가을시리즈’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합계 23언더파 261타로 닉 와트니(미국)를 2타차로 따돌렸다. 이날 17번홀에서 13m
골프 주니어 시절 날고 기던 선수들도 PGA(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는 기를 못펴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주니어 시절 전미 랭킹 1위 선수라는 평가를 들었던 나상욱도 그랬다.
하지만 나상욱은 PGA에 진출해 7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211번째 도전 만에 PGA 투어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차세대 기대주 노승열(20.고려대)이 세계적인 골프 교습가인 부치 하먼의 제자가 되어 본격적인 미국 무대 진출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노승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 골프장 블루몬스터 TPC코스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두 번째 대회인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출전에 앞서 열흘간 하먼에게서 집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