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부동산 펀드 투자로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투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업체와 관련해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4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불법업자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P2P업체)를 사칭하며 아비트라지 거래, 부동선 펀드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투자자를 유인하는 사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불법업자는
금융감독원은 25일 불법 유사수신 행위가 지속 성행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사금융신고센터’에 접수된 유사수신 관련 신고·제보는 총 328건이며, 이 중 혐의가 구체적인 47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했다.
사기유형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등 신종·신기술 분야, 건강·친환경 등 최신 유행 분야 등 사업을 빙자(30건
4400억 원대 자금을 불법 조달한 유사수신업체 아도인터내셔널의 계열사 대표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이유선 부장검사)는 전날 유사수신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 박모, 이모, 장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모 씨 등과 공모해 6000여 회에 걸쳐 투자금 약 247억 원
금융감독원은 어르신 대상 불법사금융 근절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선배시민대회’에 참여하고,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TF’에 참여해 불법사금융 근절 및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의 협조 하에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한 어르
최근 유사수신·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금융사기 취약계층인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금융당국이 피해 예방에 나섰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반기 중 유사수신 민원 중 60세 이상 36.5%,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60대 이상이 46.7%로 전 세대중 가장 높았다.
금감원은 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업
# 피해자 A씨는 은퇴 후 귀농에 관심이 있어 대형 컨벤션에서 개최하는 ‘귀농 박람회’에 참석했다. 박람회 홍보부스에서 00영농조합은 1구좌(6000만 원)를 투자하면 인삼 제배 등으로 수익을 창출해 월 100만 원(연 1200만 원)의 확정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홍보하며 투자자를 현혹했다. 피해자 A씨는 은퇴자금 6000만 원을 투자했지만, 수익금 지급이
한달 간 4094만 달러 순매수…홍콩 주식 순매수액 압도적 1위연초 대비 288.5% 급등…2거래일 연속 급락세 보이기도일부 투자자 "투자 사기로 대량매수했다" 피해 호소하기도
최근들어 홍콩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인 지신 그룹 홀딩에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다. 해당 종목은 한 달 새 65.17% 하락하는 등 주가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큰 투자
17일 ‘자본시장 분야 정책성과 및 하반기 추진과제’ 기자간담회 열어 장중 코스피 2500선 붕괴…‘제2 레고랜드 재현’ 질문에 “작년보다 낫다”중국발 경기 둔화 묻자 “부동산 등 투자 많지 않아, 직접적 영향 확률 적다”증권업계 해외부동산 투자 부실 우려에 “전체 리스크 확대 가능성 작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공매도 전면 재개 시점에 대해 “
3일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투자사기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금융소비자 경보를 발령해 신고사례와 유의사항을 전했다.
금감원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규제 공백기를 틈탄 가상자산 투자사기가 횡행할 우려에 대비해 6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7개월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 중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6월 1일 ‘가상자산
금융감독원은 26일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빙자해 투자를 유도한 뒤 자금을 편취하는 불법 유사수신 관련 피해 유형과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올해 3월 말부터 천연가스,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빙자해 원금 손실 없이 고수익을 올린다고 투자를 유도한 뒤 자금을 편취하는 불법 유사수신 등 투자 사기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 이어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증권사 직원 사칭ㆍ불법리딩방 가입 유도 등 각종 금융소비자 피해 사례가 벌어지며 자본시장이 혼탁해지고 있다.
키움증권은 ‘키움증권 및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등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 안내’라는 제목의 고객 안내 메시지를 14일 발송했다.
키움증권은 “
금융감독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위 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
4일 금감원에 따르면 5일부터 7월 말까지 한국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서울교통공사와 공동으로 공항, KTX역, 지하철역 내 대형 전광판에 불법사금융 예방 안내 영상과 포스터를 게재한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코인 투자를 유도한 후 자금을 편취하는
“오랜 투자 경험을 토대로 무조건 수익 나오게 해드립니다”
“소비자 만족도 조사 참여하면 기프티콘 발송해드립니다”
최근 국내 증권사를 사칭해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금융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사기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는 만큼 증권사들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과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자사 직원 사칭에 대해
금융위·금감원 로고 박힌 문서로 ‘손실보상’ 권유유명증권사 사칭, 리딩방 통해 단기 차익 보장한다는 사례도가상자산 투자 빙자 손실 보상한다며 계약서까지 작성
주식리딩방에서 주식 투자 손실 본 A씨는 CC투자그룹의 손실보상팀이라고 사칭하는 자로부터 가상자산 투자를 권유하는 전화 및 SMS를 받았다. 그는 금감원 명의의 가짜 문서를 제시하면서 금감원의 권
한동훈 법무장관이 예고한 대로 출범한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의 1호 수사 대상은 최근 폭락한 루나 · 테라 코인 사태로 확인됐다고 18일 SBS가 보도했다. 부실 수사 의혹이 제기된 라임-옵티머스 사건도 사실상 재수사하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합수단은 48명 규모로 검사 7명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 파견 직원들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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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일이 20일 남짓 남으면서 대선주를 추천해주겠다는 사칭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에는 '개미'들의 멘토로 불리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으로 속인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되기도 했다. 강
1조2000억 원대 유사수신과 사기 혐의를 받는 화장품업체 아쉬세븐이 4년 전에도 같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당진지사장 권유로 아쉬세븐에 투자한 A씨는 엄모 대표 등을 불법 유사수신과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A씨 주장에 따
5개월에 20% 이자를 주는 투자상품이 있다고 한다. 1월 1일에 1000만 원을 맡기면 내년 3월에는 1720만 원이 된다. 은행 적금 금리는 1.5%대란 점을 고려하면 11년 치 이자에 해당한다. 현재 불법 유사수신 혐의와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화장품 방문 판매업체 ‘아쉬세븐’ 이야기다.
2014년부터 화장품 위탁 판매를 통해 이 같은 고수
정부, 이용우ㆍ김병욱 발의법안 검토 이후 국회 정무위 입법 추진인가제 도입안 낸 이용우도 신생시장 자율규제 바람직하단 주장이에 등록제+협회 담은 김병욱 법안 중심될 전망TF, 특금법상 거래소 신고 마치는 9월까지 현장 살펴 투자자 보호 방안 강구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 가상화폐 거래소 등록·인가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민주당 가상자산 태스크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행정혁신위원장 시절 금융위원회에 권고했던 금감원 직원 면책권 도입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 금융위가 법무부에 유권해석을 요청했으나 ‘상황에 따라 다르다’며 입법이 필요 없다는 취지로 답변이 와서 검토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법무부로부터 ‘금감원 직원 면책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