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대구 북구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형 확정시 비례대표 승계 행위를 금지하는 ‘조국 방지법’(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되기 전 비례대표 선거 후보자로 등록해 당선된 비례대표 의원이 형이 확정돼 궐원(闕員·인원이 빠짐)이 생겼을 때 해당 의석의 비례대표 승계를 금지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단일화엔 큰 의미 안 둬…서울 살릴 정책 더 중요해"의원직 사퇴 시엔 민주당이 비례대표 승계
"생각보다 서울에 혼자사는 분들(혼삼)이 정말 많다. 1인 가구 역차별 정책 문제점을 해결하겠다."
31일 오후 국회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그동안 나온 주택공급 등 공약들은 현실성이 너무 떨어진다. 정책 맛집 본질이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주미대사로 임명되면서 비례대표 차순위인 정은혜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1983년생인 정 전 부대변인은 '민주당 최연소 의원' 타이틀을 달고 20대 국회 막차에 탑승하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이수혁 의원을 주미합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로 임명했다. 국회법은 국회의원은 국무총리 또는
검찰이 사학재단 경민학원을 통해 수십억 원 상당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홍문종(63)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범인도피교사,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혐의
검찰이 사학재단 경민학원을 통해 20억 원 상당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홍문종(63) 자유한국당 의원을 조만간 불러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오는 9일 오전 9시30분 홍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홍 의원은 2012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민학원이
검찰이 사학재단 경민학원을 통해 20억 원 상당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홍문종(63) 자유한국당 의원을 이르면 이번 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조만간 홍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이같은 의혹을 추궁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홍 의원은 2012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민학원이 서화 구매비
대법원의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16일 의원직을 상실한 무소속 현영희 전 의원의 비례대표직을 당초 추천정당인 새누리당이 승계하게 된다.
현 전 의원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23번으로 19대 국회에 입성했으나 총선 직전 부산시당 관계자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공천로비를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새누리당으로부터 제명을 당해 무소속이 됐다.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
현영희 무소속 의원(비례)이 1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 상실을 확정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4·11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27번이었던 박윤옥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회장이 후순위로 비례대표 직을 승계하게 됐다.
비례대표를 승계하게 된 박 회장은 2008년 시민단체인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을 출범시켜 저출산 문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
김영주 의원 당선무효형 확정
김영주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이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 판결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됨에 따라 황인자 전 자유선진당 최고위원이 비례대표 후순위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이 아닌 자유선진당 의원인 황 전 최고위원이 의원직을 승계받게 된 것은 김 의원이 19대 총선 당시 자유선진당 비례대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심판청구안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여야가 온도차를 드러냈다.
새누리당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한 반면 민주당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통진당은 강령에서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주장하는 단체이고 소속 의원
새누리당은 5일 국무회의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헌법 수호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헌정사상 처음으로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을 결정했다”며 “헌법 8조에 보면 정당 목적 활동이 기본질서를 위배하면 정부가 헌법재판소에 해산을 제소할 수 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자격심사를 통해 제명되더라도 이 의원보다 종북성향이 강한 인물이 비례대표를 승계하게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안은 지난해 통진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연루 의혹으로 국회 윤리특위에 계류돼 있다. 여야가 오는 16일 본격적으로 이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안에 착수해 이 의원이 최종적으로 금고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입법·행정·사법부 고위공직자의 평균재산이 일반가계 순자산의 5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국회·대법원·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작년 말 현재 입법·사법·행정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보면 전체 공개대상 2387명의 평균 재산은 13억2092만원이다.
이는 작년 3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가구당 평균 순자산 2억6203만원의 5배에 달하
지난 해 입법·사법·행정 고위 공직자 10명 중 7명은 직전연도(2011년)와 비교할 때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대법원·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작년 말 현재입법·사법·행정 고위직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전체 공개대상 2387명 중 71.59%인 1709명의 재산이 1년 전보다 증가했다.
국회의원의 경우 전체
중랑갑은 이번 총선에서 여야의 핵심세력을 대표하는‘여(女)-여(女) 후보’간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곳이다. 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 출신인 김정 의원(비례)은 친박(친박근혜) 인사로 분류된다. 반면 친노(친노무현)계 서영교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한명숙 대표의 ‘이대 라인’이다.
김 의원의 한 측근은 1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예전부터 여야가 많이 바뀐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은 25일 야권 통합정당 합류를 위해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했다.
유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조한국당의 이념을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최근 들어 통합의 문제에 대해 의견을 달리했다”면서 “저는 진보진영이 대통합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의원의 사퇴로 선경식 창조한국당 고문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할 것으로
김성동 한세대 교수가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한나라당 정직석 의원의 비례대표직을 승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24번을 받은 김교수는 서울 휘문고와 고려대를 졸업했고 서울 관악을 지구당위원장, 당 부대변인,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 재산 증감폭은 2008년 12월31일 대비
□ 재보선 당선자 및 비례대표 승계자는 각각 당선일, 승계일 이후부터 12월31일까지 변동액
□ 정당명칭 = 한나라당(한나라), 민주당(민주), 자유선진당(선진), 미래희망연대(미래), 민주노동당(민노), 창조한국당(창조), 진보신당(진보), 국민중심연합(국민)
□ 재산 증감폭은 2008년 12월31일 대비
□ 재보선 당선자 및 비례대표 승계자는 각각 당선일, 승계일 이후부터 12월31일까지 변동액
□ 정당명칭 = 한나라당(한나라), 민주당(민주), 자유선진당(선진), 미래희망연대(미래), 민주노동당(민노), 창조한국당(창조), 진보신당(진보), 국민중심연합(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