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 대형비상장주식회사의 소유주식 현황 자료 제출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1300여 개사가 정기 주주총회 후 2주 이내로 해당 현황을 증권선물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직전 연도 말 자산 5000억 원 이상 혹은 사업보고서 제출대상이거나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 기업진단 소속으로서 자산 1000억 원 이상을
2021년 설립된 A사는 2021년 결산 결과 자산총액 600억 원으로 2022년 처음으로 외부감사 대상이 됐고, 2022년 4월 30일 초도 감사계약을 B 회계법인과 체결했다. 2022년 결산결과 올해도 외부감사 대상에 해당한 A사는 계속감사 기업이므로 사업연도 개시일로부터 45일 이내에 감사인을 선임했어야 했으나 시일을 넘긴 4월 29일에 외부감사인
금융감독원이 20일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상 감리결과 조치양정기준 및 감사인군 구분 세부기준 등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5월 개정된 외부감사법 시행령 및 외부감사규정을 반영한 것이다.
개정된 시행세칙에 따르면 감리조치 감경 또는 면제대상자 범위에 기존 ‘증선위에 신고한 자’ 이외에 ‘회사 감사인 또는 감사에게 고지한 자’가
# 2019년 설립된 A사는 2019년 말 자산총액이 800억 원이라 외부감사 대상회사가 됐고, 2020사업연도 초도감사계약을 작년 4월 체결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자산총액이 1050억 원에 이르면서 대형비상장주식회사가 된 A사의 회계담당자는 법상 계속감사계약 체결기한이 초도감사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2021사업연도 계속감사계약을 올 4월 체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않은 대형 비상장주식회사에 대한 주기적 감사인 지정 통지가 올해부터 시행된다.
금융감독원은 31일 잔여 감사 계약기간 동안 연기됐던 주기적 감사인 지정이 내년 모두 종료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통지 절차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회사가 주기적 감사인 지정요건을 충족하더라도 기존 감사계약(2019년 체결)이 종료되지 않
금융감독원이 주권상장회사, 대형비상장주식회사 등 회사 유형별로 감사인 선임시 준수해야 할 감사인 자격요건, 선임절차 등을 안내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임절차를 위반하면 감사인이 지정될 수 있다.
금감원 측은 “회사에서는 감사인 선임시 해당되는 회사 유형을 확인한후 관련 선임절차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실제 신외부감사법 시행 이후 선임제도에 대한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규모가 검찰수사 결과 무려 5조 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 국민 입장에서는 실감조차 나지 않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역대급 회계 부정 사건이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올해 초 STX조선해양 사태, 2015년 대우건설 사태, 2014년 모뉴엘 사태, 2013년 동양 사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등 대형 분식회계 사건은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사태 등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대규모 부실 회계감사를 예방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유한회사나 대형 비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감시와 책임을 강화한다는 목적이 깔려 있지만 기업들은 영업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금융위원회는 2일 국무회의에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외부감사 대상 비상장주식회사의 범위가 현행 ‘자산 100억원 이상’에서 ‘자산 120억원 이상’으로 조정됐다.
이는 지난 2013년 10월 회계제도 개혁방안 발표와 같은 해 11월 공청회, 유관기관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의견을
앞으로 상장회사와 자산 총액 1000억원 이상인 비상장 주식회사는 감사 전 재무제표를 증권선물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의 일부 개정안에 따라 이 같이 시행령의 개정을 추진한다.
주권상장법인과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인 비상장 주식회사가 제출해야 하는 재무제표는
루이비통 코리아, 휴렛패커드 등 유한회사는 앞으로 의무적으로 외부감사를 받게된다. 또 자산총액이 1조원 이상인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는 상장회사에 준하는 회계감독 규율을 적용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회계제도 개혁 방안을 담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대한 법률(외감법)’개정안을 내년 1분기에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
루이비통 코리아, 휴렛패커드 등 유한회사는 앞으로 의무적으로 외부감사를 받게된다. 또 자산총액이 1조원 이상인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는 상장회사에 준하는 회계감독 규율을 적용받게 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회계제도 개혁 방안을 담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대한 법률(외감법)’개정안을 내년 1분기에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
대신증권은 14일 한국거래소에서 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의 합병상장 예비심사청구서가 통과돼 썬텔과의 합병상장이 승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국내에 상장된 스팩 중 최초로 비상장주식회사와 합병상장을 성공한 사례다.
승인을 통해 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은 존속하고 썬텔은 소멸한다. 대신증권스팩은 썬텔의 주요사업인 터치스크린 패널 생산과 정부 육성
대신증권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가 국내 상장된 22개 스팩 중 최초로 비상장주식회사와 합병에 성공했다.
대신증권은 16일 대신증권그로쓰알파기업인수목적이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 기업인 썬텔을 합병하기로 이사회 결의했다고 밝혔다.
썬텔은 터치스크린 패널 및 신소재 제조업체로 2010회계연도에 매출액 494억원, 순이익 37억원을 기록한 비상장법인이다.
불법 유사수신업체들이 최근 들어 부실채권이나 비상장 주식, 선불식 카드 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금융상품을 미끼로 내세우며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21일 고수익을 내세워 불법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유사수신 혐의업체 33개사를 적발, 경찰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 대부분은 고수익을 내세우며 투자자를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