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신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칼을 빼들었다. 선거 때부터 강조했던 중기중앙회 내부 개혁을 취임 1주일도 채 안된 시점에서 본격화한 것이다. 관련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정상 관행 사례를 수집하는 등 향후 조직 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부터 조직 변화와 혁신 추진을 위해 ‘제도혁
정홍원 국무총리가 현장을 찾아 중소기업계에 퍼져있는 비정상관행 해소에 직접 나섰다.
정 총리는 1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소상공인 대표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건의된 불합리한 관행 11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홍원 총리 등 정부 관계자 13명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업계 관계자 30명이 참석
정부가 민관합동 TF를 통해 원전현장을 정밀 점검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와 관련 민간전문가, 원전공기업(한수원, 한전기술, 한전KPS)은 원자력발전소 현장에 잔존하고 있는 비정상관행 등 문제점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산업부는 민관합동TF를 구성, 원전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원전공기업-용역업체간
정홍원 국무총리는 3일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 부정부패와 안전 불감증 등을 청산하지 않고는 선진국을 향해 나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단기 제4346년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이제야말로 4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문화민족답게 이처럼 잘못된 것들을 떨쳐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축산강국인 미국·호주에 이어 캐나다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국내 축산업계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창궐해 돼지고기값도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국내 배합사료 가격 상승과 중국의 수입 조사료 사용량 증가 등으로 조사료 가격도 오르고 있다.
이처럼 축산업계가 나라 안팎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는 만큼 취임
김덕중 국세청장은 26일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관련,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세정을 세심히 운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 수송동 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주재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시장에서 경쟁하는 정상적 기업활동에 대한 세정지원은 아끼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고질적, 지능적 탈세가능성이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중소기업연구원과 공동 현장조사단을 구성, 다음달 3일부터 ‘중소기업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분야 비정상의 정상화에 대한 CEO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연구원과 중기중앙회 임직원들이 중소기업 현장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