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수급 여건에 따라 日최대 400톤 확대공급배추농가에 병충해 방제 약제 30% 이상 할인축산농가에 차광막·환풍기 등 폭염대비 시설지원
정부가 최근 호우·폭염으로 가격이 오른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1000톤 규모의 추가 공급여력을 확보한다. 석유·가스 등 핵심 안보 자원은 평시 공공부문 상시 비축과 별도로 위기 발생 시 비축기관을 확대하고 추가 비축
민간LNG산업협회가 21일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LNG 산업 발전과 자가소비용직수입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활동 및 연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회는 2024년 주요 사업으로 △LNG 산업 선진화 △자가소비용직수입제도 활성화 △배관 공동이용 여건 개선을 선정했다.
협회는 정부에서 추진할 배관시설이용규정 개정, 지점별 인입
여야가 공급망 위기에 대비해 석유, 천연가스 등 이른바 '핵심자원'을 비축·관리하는 내용을 담은 '자원안보법(국가 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30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여야는 자원안보법 입법의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했지만, 민간 기업의 주요 자원 비축을 의무화하는 방안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
정부가 천연가스 비축의무량을 7일분에서 9일분으로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도매사업자인 가스공사의 천연가스 비축의무량 강화를 위한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및 ‘천연가스 비축의무에 관한 고시’일부개정안을 4일 입법 및 행정예고한다.
이는 지난 4월 28일 공고한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상 천연가스 수급관리 강화를 위한 후속조치로서, 동절
일본 정부가 가상화폐거래소에 대해 사고 대비용 가상화폐를 비축하도록 의무화한다.
24일(현지시간)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해킹에 의한 가상화폐 탈취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가상화폐거래소를 운영하는 사업자에게 일정 규모 이상의 가상화폐 비축 의무를 부과하는 등 규제를 강화키로 했다.
일본에서는 올해 1월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체크에서 580억
정부가 2020년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신산업에 42조 원을 투자한다.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선 2018년부터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사업자의 신재생공급의무비율을 높여 석탄화력 26기에 해당하는 1300만kW 규모의 신재생 발전소를 대대적으로 새로 짓는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전용요금제 적용기한도 기존 1년에서 10년으
“민간 정유사보다 ℓ당 100원정도 싸게 석유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은 21일 기자간담회에서 “민간 정유사와 수입업자 등을 대상으로 입찰을 붙이면 자가폴 주유소 등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사장은 “정부가 주유소에 손해 보고 팔라고 하면 그렇게 할 수도 있다”며 “석유공사는 비축의무가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은 2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석유공사가 석유제품 도매업에 뛰어들 경우 리터당 100원 가량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6일 국회 지식경제위의 이학재(한나라당) 의원이 쿠르드 지역의 원유개발사업 경제성이 낮다는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강 사장은 “민간 정유사와 수입업자 등을 대상으로 입찰을 붙이면 자가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다.
지식경제부가 석유수입업자의 비축(備蓄) 의무 폐지를 골자로 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시행령 개정방침에 대해 비판이 거세다.
석유수입업자는 연간 내수 일평균 판매량의 40일분에 해당하는 석유를 의무적으로 비축해야 했다. 하지만 규제완화 차원에서 지난 2008년 30일로 낮췄고 이번 개정안에서 비축의무 규정을 전면
정부가 석유 가격을 낮추고자 자가폴주유소의 석유 공동구매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석유수입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30일분으로 돼 있는 비축의무를 면제해 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29일 지식경제부·기획재정부 합동 ‘석유가격TF’ 참가자들에 따르면 정부는 특정 정유업체의 브랜드를 내걸지 않는 자가폴주유소와 석유수입 업체의 경쟁력을 높여 자연스럽게 일반 주유소
삼성토탈이 최근 항공유와 휘발유를 생산·판매하는 등 석유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정유업계가 '적법성'을 이유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정유업계는 삼성토탈이 엄연히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석유사업법상 정제업으로 등록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삼성토탈은 나프타를 분해하는 석유화학 제품 생산 과정에서 부산물을 이용했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 정제업
삼성그룹 계열 종합화학회사인 삼성토탈이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유통(내수)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LPG탱크 시설이 완공되는 내년 7월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토탈은 기초원료인 나프타의 대체 연료로 LPG를 사용키로 결정하면서 가격변동에 따라 나프타의 사용 비중이 높아질 경우 재고소진을 위해 남는 LPG물량을 국내
지식경제부가 석유유통시장 경쟁과 원유의 수입선 다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석유수출입업자 등록요건을 완화키로 했다.
지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연내 시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석유수출입업자는 하루 평균 석유 수입물량의 40일 분에 해당되는 석유를 의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