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꼽히는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6만 5천t 규모의 빗물저장소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림동은 관악산에서 발원하는 도림천 하류에 있어 지난 2011년 범람 피해를 보는 등 매년 홍수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도림천의 홍수 주기는 30년이다.
빗물 저장소는 서울대 안 버들골(2만t)과 공대폭포(5천t) 등 2곳에 설
서울시는 상습 침수지역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6만 5000톤 규모의 빗물저장소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림동은 관악산에서 발원하는 도림천 하류에 위치, 2011년 범람 피해를 보는 등 매년 홍수 위험에 시달려왔다. 도림천의 홍수 주기는 30년이다.
빗물 저장소는 서울대 안 버들골(2만톤)과 공대폭포(5000톤) 등 2곳에 설치됐다.
4만톤 규모
강남역 침수
서울 강남역 일대가 3년 연속 장마철마다 침수되는 것과 관련, 서울시가 빗물 저장소를 만들어 놓고도 개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TV조선이 24일 보도했다.
주변 지역보다 지대가 낮아 물이 흘러들어 고이는 강남역 일대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장마철이면 물에 잠겨 피해가 잇따랐다.
서울시는 서초구
행복주택이 건설되면 이 부지들이 근본적으로 안고 있는 소음 및 진동, 악취 등으로 인한 문제가 본격 대두될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특히 유수지의 경우 악취는 물론 홍수 등 재해 가능성도 있어 인명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홍수 때 저지대로 넘치는 물을 잠시 저장하는 곳인 유수지는 서울에 모두 52곳(180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