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결 매출 496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전년比 각각 15.7%, 52.2% 증가당기순이익 74.6% 오른 109억 원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가 2024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9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2.2% 성장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7%, 74.6% 증가한 496억 원, 109억 원
보안기업 ‘티오리’ 협업…웹3 보안 인재 육성 목표2기 총 20명…단계별 커리큘럼ㆍ교육·활동비 지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발대식은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전날인 3일 열렸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보안기업 티오리가 함께 진행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최초로 통합형 AI 플랫폼인 '원 UI 7'이 탑재돼 개인화된 AI 경험을 구현한다.
새로운 '나우 브리프' 기능은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안전’ 행사 개최2027년 목표로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레벨 3·레벨 4 상용화 위해서 개발 속도 내야”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기능 안전, 자율주행 안전성 국제 표준(SOTIF), 사이버 보안의 삼박자가 갖춰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부가 레벨 4 이상의 완전자율주행 기술 개발
대만서 '고의 절단' 의혹 해저케이블, 거제와 연결2006년 KT 참여한 글로벌 컨소시엄 건설안보 위기 속 민관합동보안 협의체 추진…탄핵 정국에 '멈춤'과기정통부, 해저케이블 정책 연구…"발표는 아직"
세계 곳곳에서 통신 해저 케이블이 안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역시 이에 자유로울 수 없다. 대만 정부가 자국 해안에서 중국에 의한 절단 의혹을
금융감독원은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등 최근 상황에 따른 해킹 등 사이버 위기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금융보안원 및 457개 금융회사와 함께 금융IT 비상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은 전날 비대면 회의를 통해 전자금융업무를 수행하는 457개사와 사이버 위협 동향을 점검하고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점검 결과, 최근 해킹·디도스
올해 '스팸ㆍSW 공급망 공격ㆍ랜섬웨어 공격 고도화' 피해내년 '생성 AI 악용ㆍ디지털 융복합 기술ㆍ디도스 증가' 우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본격 활용되고 디지털 기술의 융복합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내년도 사이버 위협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이날 구글, 마이크로
금융위원회가 금융보안 관계기관과 '금융권 사이버보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이 참석해 해킹 등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관계기관과 금융회사의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금융위는 금융사 등의 사이버 위기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이달 4일 관계기관인 금감원과 보안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13일 국회 과방위 출석"계엄령 TV로 알아…통신 제한·정지 불가능"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계엄 선포의 위헌 소지에 대해 "개인적으로 (위헌)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비상 계엄 관련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가 위헌 소지가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2025년 보안 업계 트렌드 전망: 주요 흐름 10대 키워드‘R.E.S.I.L.I.E.N.C.E(복원력)’ 필수 역량 강조
IT 솔루션 기업 지란지교그룹은 2025년 사이버 보안 트렌드 키워드로 'R.E.S.I.L.I.E.N.C.E(복원력)'를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환경이 복잡해지고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됨에 따라 사이버 복원력이 필수적인
인공지능(AI)을 통한 해킹으로 납세자의 과세정보를 공격할 가능성이 커지자 정부가 사이버 보안관제 시스템을 구축, AI 해킹공격을 AI로 방어한다.
국세청은 해킹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납세자의 과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AI 기반의 사이버 보안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국세청은 2003년 보안관제 시스템을
SK쉴더스, 3일 '사이버 시큐리티 데이' 미디어 간담회보안관제 플랫폼 고도화에 수백억 원 투자 계획"최대주주 EQT파트너스, 투자 적극 지지"글로벌 협력도 강화…파트너社 ‘버라이즌’ 간담회 참여
SK쉴더스가 기술 고도화를 위해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보안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에도 수백 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병무 SK쉴더스 부사장은
금융감독원은 금융보안원과 함께 국내 금융사를 대상으로 화이트해커 등을 통한 사이버 모의훈련을 올해 2차례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훈련 일시‧대상‧방법을 비공개로 금융사의 탐지‧방어 체계를 불시에 점검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상반기에는 전체 은행(19개)을 대상으로 실제 6개 회사에 대한 훈련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제2
"북러 불법 군사협력 강한 우려…공동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실무 방문 중인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Edgars Rinkēvičs) 라트비아 대통령과 만나 바이오‧제약‧방산 분야에서 한국-라트비아 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양국 정상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불법적인 군사협력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25일 런던서 나토 사이버안보회의 연설“비공식 핵티비스트 공격, 더 빈번하고 세밀”러시아 특수부대 29155 언급할 것으로 보여
러시아 국가 연계 해커 집단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 최소 9건의 배후로, 한국도 북한 파병과 관련해 최근 표적이 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보안 담당자는 보안 사고가 나지 않으면 잘려요.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건 그 담당자가 일을 잘했다는 건데, 기업 입장에선 없어도 될 인력으로 판단하는 거죠. 역설적으로 기업은 보안 사고가 발생해야 보안 담당자를 뽑습니다.”
한 보안 업계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능한 인력은 보안 업계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 이 업계는 ‘수익성’
원전 사이버보안 강화…국정원 "K-원전 수출 경쟁력 제고 기대"
국가정보원은 원전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원전 사이버보안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 원자력시설 생애주기별 보안내재화 지침’을 15일 발표했다.
국정원은 한국 원전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 ‘SMR(소형원전)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올해 8월 ‘원전 사이버보안 협의체’로 개편하고,
SK쉴더스는 HD 현대일렉트릭과 운영기술(OT)ㆍ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쉴더스는 HD현대일렉트릭의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 국제표준(IEC62443) 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IEC62443은 제조 산업 분야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시스템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국제 표준이다. SK
인공지능(AI)으로 세무상담을 하고 사이버 위협에 자동으로 대응하는 우리 국세청의 디지털 혁신 사례에 전 세계 국세청이 놀라움을 표했다.
국세청은 강민수 청장이 13~15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17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AI 디지털 혁신 사례를 전파했다고 15일 밝혔다.
OECD 국세청장회의는 조세행정 주요
정부24ㆍ국방부ㆍ법원 등 마비시켜랜섬웨어 판매 '핵티비스트'도 출현"CPS 교란 등 상시 대응태세 유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 ‘핵티비스트(Hacktivist)’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핵티비스트는 해커와 액티비즘의 합성어로, 정치·사회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이버 공격을 가하는 행동주의자를 의미한다. 특히 북한군 참전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