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을 의식한 여야 의원들의 지역구 사찰 예산 퍼주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새해 예산안 예비심사가 국정교과서 논란으로 크게 차질을 빚었지만, 이런 퍼주기 예산은 눈 깜짝할 새 수백억원이 늘어났다.
교문위 소관 부처 예산안 관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심사자료’에 따르면, 여야 의원들은 사찰 한 곳당 적게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3일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사태와 관련 “허무맹랑한 말들과 발상으로 대한민국이 흔들리는 일은 없겠지만,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생각하지 않는 무리들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부자감세 철회 및 중산층 서민 증세저지 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민주당은 15일 현오석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법인세율인상과 최고세율 조정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한 데 대해 “아직도 국민들이 왜 분노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정권을 거쳐 오면서 무려 10조 원의 세수가 부족해졌다. 왜 세수가 부족해졌는지 국민들은 다 알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제개편안 원점 재검토 지시와 관련,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등의 경제팀 교체를 거듭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서민·중산층에 대한 대통령의 진정성을 보이려면 재벌·부유층 위주의 경제정책을 주도한 경제부총리, 청와대 경제수석 등 현 경제라인에 원점 재검토를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