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한국공학대학교와 함께 중견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중견련은 25일 한국공학대학교와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중견기업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이재광 기획처장, 최종필 경력개발처장, 이충열 중견련 회원관리실장 등 관계자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한국공학대학교과 함께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산업대전환 대응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은 이날 한국공학대학교 산학융합관에서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과제 발굴·추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업대전환 솔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는 박병관 부사장이 국제 임상데이터 교환 표준 컨소시엄(CDISC) 한국본부 신임 회장으로 공식 임명됐다고 11일 밝혔다.
CDISC는 임상 연구 데이터의 표준을 제시하는 비영리단체로, 데이터 표준화가 필수적인 신약 개발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미국식품의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경제포럼 측과 경기도에 4차산업혁명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김 지사는 현지 시각 15일 오후 3시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보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이사장과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6년 전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만나 4차산업혁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11월 2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신약개발 대도약의 시대로 JUMP’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유명 연사들의 강연과 다양한 주제의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 신약개발
폴라리스오피스가 2년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디지털 협업 혁신을 위한 멀티 협업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협업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하는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의 연구개발(R&D) 과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집적지 내
제뉴원사이언스가 경기 화성시와 ‘동탄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테크노폴(technopole)’은 미국 실리콘밸리,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와 같이 연구·교육기관, 산업체, 주거를 한데 모아놓은 첨단기술집적도시를 의미한다.
3일 우정바이오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광재 화성산업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전문인력 양성과 인프라 육성을 통해 생태계 기반을 다지며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내실을 기할 것입니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내 3대 바이오기업이 모두 송도에 집결했다”면서 “송
이재명 "대덕 특구, 세계적 허브 만들 것"이낙연 "농·축·수산물, 추석선물한도 20만원까지 요청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주말에 대전, 세종, 충남 등 충청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지사는 28일 오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덕연구개발특구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대덕
미중 간의 첨단기술 패권 경쟁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 그 초점은 양자기술이다. 이 기술은 국가경제의 경쟁력에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핵심 전략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미국은 여러 기술 분야에서 세계의 선두자리를 지켜왔지만 양자기술에선 중국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이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국제협력을 관건으로 삼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롯데칠성음료,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손잡고 중소기업 우수기술의 대기업 진출 지원에 나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5일 안산 호텔 스퀘어에서 롯데칠성음료,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함께 대・중소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단공 경기지역본부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이차이온 질량분석기’의 핵심요소인 기체 클러스터 이온빔 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공식 성능 테스트를 통해 분당 5나노미터 수준의 시료 표면가공 정밀도(스퍼터율)를 달성함에 따라, ‘3차원 분자 영상 질량분석기’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설명이다.
KBSI 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산업혁명 정보통신기술(ICT) 유망기술 및 혁신성장 선도기술 분야 등 기술 선도국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석·박사생의 해외 연구·실무 경험 등을 통한 글로벌 고급인재(석·박사급) 육성을 위해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에 따라 지난해
애경그룹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클러스터 부지를 345억 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애경그룹은 해당 대지에 송도 ‘종합기술원(가칭)’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애경그룹은 21일 ‘애경그룹 송도 종합기술원’ 설립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B 구역 내에 있는 부지 2만8722㎡를 345억 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협의체의 활동 공백을 없애기 위해 신규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12일 서울 구로구 서울디지털밸리에서 '산업단지 2단계 클러스터 기획 사업'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2021년 일몰을 앞둔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 사업'의 후속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산업
한국전력공사는 28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준공식을 열었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전문 인력 양성, 공동 시험 설비 제공 등 에너지밸리에 입주하거나 투자한 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한전은 자사가 보유한 전력 관련 특허, 데이터를 활용해 에너지 관련 창업 지원, 지역 내 에너지 학과 신설 지원 등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국 산업단지를 '초연결 스마트 산단'으로 탈바꿈 시킨다.
산단공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통해 전국 14곳의 산업단지에 '초연결 스마트 산단 클러스터'를 구축, 총 11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초연결 스마트 산단은 스마트산업 산학연네트워크(스마트 미니클러스터)를 통해 산단 입주기업, 관
올해부터 기업 스스로 협의체를 구성해 비즈니스모델을 만드는 프로젝트형 연구개발(R&D) 과제가 신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앞서 2005년부터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네트워크(MC : MiniCluster)를 구축
“박근혜 정부가 주창해 온 ‘시장 자율, 시장 주도 구조조정 원칙’은 왜 폐기됐나.”
“문재인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에는 당초 공약과 달리 왜 ‘총량관리’가 빠졌나.”
가계부채, 투기, 기업 구조조정 등 문제가 산적한 국내 금융 부문을 바로 세우기 위해 근본적인 원인과 해법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지난 22일 열렸다. 김용기 아주대 교수를 비롯해 류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