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해 최근 서울 불암산에서 산행면접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룹 측에 따르면 이번 산행면접에는 서류전형과 1차 실무면접을 통과한 112명의 입사 지원자와 면접관ㆍ관련 부서 직원 등이 참여했다. 산행면접은 ‘Hill-ing Day, 정상을 향해 오르는 동아쏘시오그룹’이란 슬로건으로 산을 오르면서 실내
면접 시즌이 돌아왔다. 채용 과정에서 면접 비중이 높아지자 취업 준비생들은 예상질문과 모범답안을 외우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업들은 모범답안에서 벗어난 재치 있는 사원을 뽑기 위한 이색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시식 면접이나 산행·건강 면접 등을 통해 지원자들의 개성과 순발력, 상황 대처 능력 등을 보기 위함이다.
식품전문 업체인 팔도는 올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지난 11일 그룹 부장급 이상 임직원 54명과 함께 일본 도야마현에 있는 다테야마(立山) 등반 길에 올라 국내 제과업계의 1위 기업으로의 도약을 발판으로 2020년 동북아 제일의 제과기업으로 발전한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2005년 출범 이후 6년 만인 올해 국내 제과시장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