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찾아온 강세장에도 ‘이더리움’ 킬러를 자처했던 메인넷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 뒤를 바짝 쫓았던 ‘3세대 블록체인’ 에이다는 19일 코인게코 기준 시총 11위까지 밀려났다.
에이다의 시가총액은 한때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바이낸스 코인, 리플과 함께 열 손가락 안에 꼽혔다. 사가총액 순위에서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 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당 내 이탈표와 관련한 내홍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 대표가 "내부 공격을 중단해달라"고 호소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부터 이낙연 전 대표까지 처단해야 한다는 문구가 담긴 '수박 리스트' 포스터가 등장했다. 지지층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는 '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당협위원장(서울 서초구갑) 자격을 박탈당한 뒤 SNS를 통해 자신의 심정을 계속 토로하고 있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는 밀림과 같고 강자만이 살아남는다고 하더니 내가 본 정치는 비열하고 야비하고 기회주의적이며 양심이 없어야 살아남는다"라고 게시했다.
이어 류여해 최고위원은 "동지라 믿었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실세인 윤상현 의원은 9일 ‘김무성 대표 욕설’ 파문과 관련, “김무성 대표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대표는 자신을 찾아온 윤 의원을 만나주지 않았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 당 대표실을 찾아 김 대표와의 만나 사과를 전달하려 했으나 김 대표가 면담을 거부하면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사과
여야의 20대 총선 공천 결과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현역 물갈이의 규모와 성격을 놓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새누리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전격적으로 1차 경선지역 23곳과 단수추천 9곳, 우선추천 지역 4곳을 발표했다. 1차 발표에서 친박(친박근혜)계 3선의 김태환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현역의
새누리당 4.13 총선 공천과정에서 불거진 ‘살생부 명단’ 논란을 두고 비박계 김무성 대표와 정두언 의원이 진실공방을 펼치는 가운데 친박(친박근혜)계의 반응이 격해지고 있다. 문제가 되는 살생부 논란의 주된 내용이 결국 친박계에서 비박계를 겨냥해 작성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친박계는 이번 살생부 논란이 비박계의 ‘자작극’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진상을
새누리당이 4.13 총선의 예비후보 공천과정에서 비박계(비박근혜)로부터 제기된 공천 ‘살생부’ 논란으로 내홍이 확산될 전망이다.
지난 27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박계 인사인 정두언 의원은 김무성 대표가 “친박 핵심으로부터 현역 의원 40여명의 물갈이 요구 명단을 받았으며, 거기에 정 의원도 포함돼 있었다”는 얘기를 측근으로부터 들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배우 오창석의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하차설이 흘러나온 가운데 MBC가 이를 확인 중이다.
10일 오후 MBC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오창석이 작품에서 하차한다는 내용을 기사로 접했다. 현재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창석이 '오로라공주'에서 돌연사하는 것으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이지송 LH공사 사장은 28일 전국 414개 개발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퇴출 사업장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분당 LH공사 기자실을 방문해 "414개 사업장 하나하나가 머릿속에 다 있다. 어디는 보류, 연기, 취소 등 지금 읊으래도 다 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다만 그 파장 때문에
살생부 명단에 이름이 오르 내리며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일부 건설사들은 퇴출 대상 건설사 발표 명단에 이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그간 증권가 등에서 만들어진 근거가 희박한 퇴출 리스트에 마음고생이 많았지만 이제야 오해를 벗었다는 듯 안도의 한숨을 깊게 내쉬고 있다.
A건설사 관계자는 "막판까지 마음을 졸였는데 천만다행
"아직 정식으로 통보받지 못했습니다. 명단부터 확인해 봐야겠어요."
시공능력평가 300위권 이내 건설사들의 경영위험평가에서 B, S, N, J, H, C, H주택, S종건, J건설 등 9개사가 C등급(워크아웃)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00위권 이내 B건설사 관계자의 다급한 말이다. 자신들도 인터넷으로만 명단을 확인하고 있어 재무파트에 확인을 해
"주주배정 방식 증자를 하는데 (대주주인 효성그룹이) 참여하지 않는다는 게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이야기지요. 오히려 효성그룹은 이번 증자를 통해 (진흥기업)지분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시장은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위기를 지나 2014년이면 시공능력 평가 20위권내로 도약해 효성그룹 건축사업의 한 축이 될 것입니다."
건설업계는 말
건설사 3차구조조정 대상 명단이 다음주 25일경 확정ㆍ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금융권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 신용위험도평가는 채권은행별로 17일 최종심의, 18일 금융감독원 통보, 내주 초 의견조율 등을 거쳐 25일 최종 명단이 확정된다. 확정된 명단은 당일인 25일이나 28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당초 7월 초ㆍ중순경 명
대형 건설사 100위권 업체의 구조조정 명단이 전문건설협회 건의문을 통해 공개됐다.
전문건설협회가 최근 청와대와 관련기관에 제출한 문건에 따르면 3차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로 추정되는 업체는 B, S, N, G, J, D, S, I 등 100위권 9개 업체다.
속칭 '증권가 찌라시' 등을 통해 살생부가 나돌기는 했지만 공신력을 갖춘 건설
항공 분야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두 곳이 모두 민영화 된다.
소위 '살생부' 명단에 오른 두 기관은 10월 3차 공기업 선진화 발표 직후 격한 반대 입장을 내세웠지만 맥쿼리 매각설과 더불어 공기업 민영화 논의가 정부차원에서 중단되자 다시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정부가 또다시 민영화 대상 공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