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의 김종중 전략팀장(사장)이 26일 삼성의 사업재편이 마무리됐고, 더이상 추가적인 계열사 재편작업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2013년부터 이어온 삼성그룹의 사업재편 작업이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10대 그룹 최고경영자(
지난해 롯데그룹에 편입된 삼성정밀화학이 롯데정밀화학으로 공식 출범한다.
롯데정밀화학(옛 삼성정밀화학)은 2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연결 기준 매출 1조1161억원, 당기순이익 900억원 등 2015년 영업 실적이 보고됐으며, 5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이사 선임, 감사선임
삼성SDI는 삼성정밀화학의 전지소재 사업을 187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수 대상은 전지소재 연구개발(R&D) 설비와 특허권, 인력, 에스티엠(STM)의 지분이며 양수 예정일자는 9월 16일이다. 에스티엠은 2011년 5월 설립된 2차 전지 양극활물질 제조 합작법인이다.
삼성SDI 측은 세계 전기차 시장 확산 추세에 따라 전지 성능
신임 사장단이 지난 1일 인사발표 이후 처음으로 삼성 사장단 회의에 얼굴을 비쳤다. 신임 사장들은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각오를 대신했다.
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는 신임 사장단을 취재하려는 수십여명의 취재진으로 붐볐다. 신임 사장들 가운데 가장 먼저 출근한 이윤태 신임 삼성전기 사장은 “열심히 하겠다”는 짧은 말로 소감을 밝혔다.
삼성SDI를
삼성은 1일 사장 승진 3명, 대표부사장 승진 1명, 이동및 위촉업무변경 7명 등 총 11명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경영실적에 따른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 재확인 △경영위기를 조기극복하고 재도약을 주도할 인물로 경영진 쇄신 △변화를 선도하고 지속 성장 기반 구축할 참신한 인물 중용이 특징
삼성은 12월1일 사장 승진 3명, 대표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7명 등 총 11명 규모의 201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 발표했다.
◇사장 승진
△삼성전자 김현석 부사장 →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전영현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삼성디스플레이 이윤태 부사장 → 삼성전기 대표이사
정부는 3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4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연간 법인세와 법인세분 농어촌특별세를 포함해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국민은행 등 14개 기업에게 '고액 납세의 탑'을 수여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조900억원을 납부해 유일하게 국세 1조원탑을 수상했다.
국세 6000억원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