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 진행중인 지역의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5~6월 재건축·재개발으로 전국에서 1만7000여 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5~6월 전국에서 공급 예정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28곳 총 3만253가구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7017가구가 일반분양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3월 마지막 주는 전국에 8360가구가 분양한다.
24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수도권은 영등포구 당산동5가 ‘당산센트럴IPARK’ 등 5995가구, 지방은 경남 창원시 회원동 ‘e편한세상창원파크센트럴’ 등 2355가구를 분양한다. ‘디에이치자이개포’ 등 강남 분양단지의 흥행 시작으로 봄 분양시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
3월 넷째 주는 전국에 1만916가구가 분양한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 등 8429가구, 지방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줌파크’ 등 2487가구를 공급한다. 중도금 대출, 중복 청약이 막힌 상황에서 강남, 과천 등 유망 사업장 청약 결과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서울 강
현대산업개발이 2018년 1만6180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15일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공급물량을 임대분양을 포함해 14개 단지, 총 1만6180가구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한 15개 단지, 1만5579가구와 비교해 소폭 증가한 물량이다.
올해는 서울과 수도권 공급 물량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첫 분양인 수지광교산 아
내달 전국 분양물양이 역대 11월 물량으로는 두 번째로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월간 분양물량으로도 최대다.
1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11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90개 단지 4만8870가구(조합원 분양물량 및 임대아파트 제외)다.
2000년 이후 지난 2015년(5만7233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양이다. 작년(
전국 투기과열지구에서 연내 아파트 2만7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30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12월까지 서울 25개구 전지역과 과천, 세종 등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투기과열지구에서 아파트 54개 단지, 2만7212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주요 단지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를 비롯해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전국 19개 단지, 총 1만9570가구(일반분양 1만510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한 12개 단지, 1만165가구와 비교해 2배 가까운 물량이다.
특히 이 건설사는 올해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는 1만75가구를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분양한다. 전체 도시재생 사업지 물량의 52% 가량인 5283가구가 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2일 재건축 조합원에게 금품을 살포한 의혹과 관련해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사옥을 지난 14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대산업개발이 영등포구 당산동 상아·현대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 수주를 목적으로 조합원 500여명에게 수백만원대 현금과 상품권 등을 제공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재건축 조합 사무실을 올해 6월 압수수색한 바
상반기 재건축·재개발 수주 실적이 엇갈리고 있다. GS건설이 3조7000억원대를 기록하며 독주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뒤따르고 있는 반면 대림산업은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에 머물렀고, 삼성물산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직 단 1건도 사업을 따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본지가 시공순위 상위권에 속한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조
경기도 광교신도시에서 대림산업과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들이 진검 승부를 펼친다. 지난 26일 나란히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이들 건설사는 공급일정을 비롯해 수요층도 비슷하다. 특히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서울 당산동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 수주전 경쟁사였던 탓에 또 한 번의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예상된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림
반포 삼호가든3차에 이어 상반기 재건축 최대어로 손꼽히던 당산 상아현대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현대산업개발이 최종 선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은 2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진행된 조합원 총회에서 최다 득표를 얻어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을 따돌리고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 현대산업개발이 245표를 받았으며 현대건설이 123표, 포
이번 주말 수도권에서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관련 행사가 2곳에서 열린다. 지난 20일 올해 상반기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불렸던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3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에 이어 2주 연속으로 서울과 성남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자존심을 건 수주전이 펼쳐진다.
먼저 오는 27일 오후 2시에는 서울 영등포구민회관에서 당산동 상아·현대아
재개발ㆍ재건축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강남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사들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지만 일부 단지는 업계의 선택을 받지 못해 유찰되고 있다. 사업장별 빈부의 격차가 발생하는 모양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를 비롯한 시공사 입찰 등에 나선 재개발·재건축 물량은 6월 한 달 동안 20여개 단지를
대형 건설사들이 다음 달 수도권 지역 재개발·재건축 수주전에 돌입한다. 정비사업장이 분양성이 담보되다 보니, 대형 업체들이 수주 경쟁에 뛰어드는 것이다.
27일 서울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 수도권에서는 5곳 이상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선 다음달 8일(서류제출)에는 서초 삼호가든3차 재건축과 노량진2
투명한 자금 운영과 주민간 소통을 이끌어내 모범 재개발·재건축 조합들이 화제다.
서울시는 운영과정을 철저히 공개하고 주민과 소통에 나선 상계4구역, 천호1구역, 우성3차, 상아현대 등 4개 재개발·재건축 구역 조합을 모범사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상계 4구역은 조합의 자금집행 세부지출내역을 작성해 조합원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조합운영의 투명
서울시는 지난 5일 열린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의 재건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개포주공4단지는 총 3329가구 중 전용 60㎡ 이하 소형주택을 999가구로 구성했다. 소형주택비율은 30.01%로 이 중 210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
개포지구단위계획에 따라 단지 중심에 통경축을 확보했으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