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성범죄·마약사범 등 강력범죄자는 장애인콜택시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배달이 20년간 제한된다. 택배서비스사업과 관련해서는 드론ㆍ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택배 배송 업무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생활물류서비스법) 시행령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내년부터 대학에 예식장 설치가 허용되고 레벨4 자율주행차와 자율운항선박이 첫선을 보인다.
정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에는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국토교통 분야를 보면 우선 빌라 등 비(非)아파트를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한다. 60㎡ 이하로서 공시가격 1억 원(수도권 1억6000만 원) 이하인 주택을 소형·저가주택으로 인정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올해 상전유통학술상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는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제6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을 비롯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등 유통군 내 6개사 대표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전유통학술
앞으로 섬에서도 택배를 이틀 만에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21일부터 2주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4개 섬(자월도,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에서 도서지역 택배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올해 3월 17일 대통령 주재로 인천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집화일 기준으로 3
철도와 도로를 통해 부산→서울을 당일 배송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열차로 당일배송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물류 트레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생활물류 트레인은 기존 경부선(부산 12시 35분→서울 18시 10분) 무궁화호 열차에 화물전용 객차를 추가 연결하는 방식으로 평일(월~금) 하루 1회 운행한다.
도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경상북도(경북도)와 5일 경북 김천시 율곡동에서 개최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에서 특구의 추진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구는 2021년 중기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도심 주차장을 물류센터로 이용하고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배송수단으로 친환경 생활물류배송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 물류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13일부터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첫 공모에서는 편의점 택배 방식을 지하물류체계에 적용한 배송 운영 시나리오(대학생팀)가 대상을 받았으며, 총 10개의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에선 국토부가 생활물류
이달 27일부터 배달플랫폼 신규 종사자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교육이 시작된다. 정부는 5년 내 전업 종사자 전원에 대한 교육 이수가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배달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도 줄이기 위해 배달플랫폼 신규 종사자에 특화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배달종사자들은 업무 도중 크고 작은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으나
물류가 곧 경쟁력이 되는 ‘물류의 시대’를 맞아 정부와 기업이 자주 만나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5일 정부와 물류기업‧한국통합물류협회가 참여하는 '물류기업 지원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연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올해 4월 개최된 물류산업 분야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계기로 물류업계와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의체는
도서ㆍ산간지역으로 가는 민간 택배사 물량을 우체국이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현재는 민간 택배의 경우 이동시간이 길고 물량이 적어 3~4일 소요되는데 우체국이 배송하면 2일로 단축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11일 택배 등 생활물류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산간지역에서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난해 택배 서비스평가에서 일반택배는 ‘우체국(소포)’, 기업택배는 ‘경동·합동 택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8일 택배서비스 사업자 총 19개 업체 및 우체국(소포)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택배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택배 서비스평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해오
이달 17일부터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Micro Fulfillment Center, MFC) 설치가 가능해진다. 다만 바닥 면적 500㎡ 미만만 허용하며 화재안전 관리 계획서 제출이 필수다. MFC는 수요를 예측해 소형‧경량 위주의 화물을 미리 보관하고 소비자의 주문에 대응해 즉시 배송하기 위한 시설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내 새로운 유형의 물류시
인천광역시·충남 서산·부산광역시·서울특별시·경북 김천 5곳이 디지털 물류실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들 대상지에는 총 41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는 물류취약지역 주민편의증진 등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물류문제를 해소하고 물류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20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올해도 섬 지역 주민들의 민생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택배 추가 배송비와 여객선 운임을 지원한다.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택배 서비스 이용 시 육지보다 높은 요금을 부담해야 하는 섬 주민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택배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
전국 322개 섬에 거주하는 76만6000여 명의 섬 주민들은 1인당 연간 40만 원까지 실제로 낸 택배
정부가 이달 29일부터 4주간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하고 임시 인력 5300명을 투입해 원활한 배송 및 종사자 과로 방지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전후 원활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사자 과로를 방지하기 위해 배송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4주간을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운영한
인천광역시는 26일 민선 8기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달성을 위한 해양 항공 분야 2024년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강화접경해역의 어장 면적을 60년 만에 8.2㎢ 확장해 접경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군사 경계 철책 철거를 통해 친수 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인천 생활물류쉼터를 개소해 휴게공간 및
운수업과 물류산업 매출액이 2년 연속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끝나면서 경제상황이 개선되고 택배 등 생활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운수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운수업 기업체 수는 59만8000개, 종사자 수는 133만8000명, 매출액은 232조5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GS칼텍스가 도심 속 주유소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서비스 운영을 통해 물류 거점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GS칼텍스는 서울 서초구 내곡주유소에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MFC(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를 준공하고 23일부터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MFC는 주문 수를 예측해 물품의 입고부터 보관, 배송까지 자동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