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업은행이 서민금융 지원에 가장 적극적 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의 새희망홀씨 대출액은 8809억원으로 자산규모(208조원) 대비 4.2%를 차지했다. 이어 국민은행(7300억원)을 제외한 5대 시중은행의 지원액은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15개 은행이 취급한 서민금융 규모는 3조8514억원으로 집계됐다. 주택금융공사
경기침체 여파에 서민금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은행 서민금융 전담창구에 대해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했다. 하나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금융업계 따르면 금감원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두달여간 16개 은행의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했다.
평가는 직원수는 충분한지, 상당창구는 잘
신한은행의 모토인‘따뜻한 금융’이 주목을 끌고 있다.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모토로 금융의 본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하나로 결합시킨 것이 따뜻한 금융이다.
따뜻한 금융은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동행함으로써 새로운 미래의 트렌드를 창조하고,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상생
하나금융지주가 서민금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서민지원 행보도 활발하다.
특히 하나금융은 최근 재무상담이 가장 절실하고 시급하게 필요한 서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1:1 맞춤형 재무상담 여건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하나금융은 앞서 서민금융 전문 재무상담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나금융은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금융상품을 통한 서민지원을, 외환은행은 서민금융 전담 창구를 통한 금융지원에 나서는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하나은행, 각종 금융혜택 상품 지원 = 하나은행은 1991년 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나눔은행, 문화은행, 푸른은행을 컨셉으로 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
경남은행이 울산지역에 서민금융전담 창구에 이어 경남지역에도 서민금융 거점점포를 마련했다.
경남은행은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서민금융 거점점포인 ‘희망금융플라자’를 정식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본점(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소재) 영업부내 마련된 희망금융플라자는 2개 상담실에 상담직원이 2명이 상주한다.
서민들을 대상으로 경남은행과 타기관 서민금
은행권이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중인 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랄 통해 지난달 말까지 약 124억원의 대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당구가 지난 9월말 개설이후 약 2개월 동안 거점점포 7개, 전담창구 30개가 설치돼 3637건의 서민금융상담을 실시, 821명에게 약 124억원의 대출을 지원했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서민들을 위한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개설해 전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31일 대구은행은 서민금융 전담직원이 배치돼 1:1 상담을 시행하는, 저신용·저소득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서민전담 창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경제적 자활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새희망홀씨대출, 바꿔드림론, 희망일수대출 등의
‘서민도 PB고객 처럼’.
우리은행이 서민 금융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서민들이 더 쉽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도권 일부 영업점에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확대하고 있다. 고액의 자산가들이 PB(프라이빗뱅킹)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받는 것처럼 서민들도 서민전담 점포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연 것이다.
금감원은 서민금융지원 5대 중점과제중 하나인 사전채무조정(프리워크아웃) 제도를 향후 주택담보 대출에도 확대·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일 금융감독원은 △은행권 자율 프리워크아웃 활성화 △은행권 10%대 신용대출상품 개발 △서민금융 거점점포·전담창구 개설 △저신용자 맞춤형 신용평가체계 구축 △서민금융 상생지수 도입 등 그간 추진해온 서민금융지원 5대 중점
신한은행은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은행권 최초로 서민금융 전담 점포인 서민희망금융프라자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서민희망금융프라자는 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서민금융전문가로 구성돼는 서민금융 토털 서비스 제공 점포다.
또한 전 상담창구에서 종합 서민금융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은행상품 이외에도 일반 점포에서 상담하기 어려
’서민도 PB고객 처럼.’
최근 은행들이 서민금융 지원 강화하기 위해 서민전용 창구와 서민금융 전담점포 개설에 나서고 있다. 고액의 자산가들이 PB(프라이빗뱅킹)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받는 것처럼 서민들도 서민전담 점포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새희망홀씨 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16개 은행 중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이 대출 고민을 안고있는 KB국민은행 고객들의 빚 부담완화를 위해 개별상담을 실시한다.
13일 KB국민은행은 오는 20일 은행권 최초로 ‘KB 대출 클리닉 프로그램 행사’를 열어 대출고객의 금융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주택가격 하락, 전세가격 상승 등 경기침체로 가계부채 관리에 어
“하나-외환은행간 IT 통합의 원칙은 두 은행을 비교해 경쟁력을 있는 쪽을 선택해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입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10일 이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최근 외환은행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간 IT시스템 구축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하나은행은 인수 6개월째 접어든 비교적 짧은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외환은행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금융애로 및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위·금감원 주관하여 마련된 ‘서민금융상담 大행사’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민금융상담 大행사에 참석한 윤용로 은행장은 행사 참가자들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서민들의 고충을 듣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서민금융 상품개발 및 지원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
하나금융 은행장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해외사업의 확장을 천명하는 한편 대내적으로는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서민금융 지원을 통한 친서민 행보에 나섰다.
윤 행장은 지난 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12 KEB 한마음 전진대회’에서‘한국 최고의 글로벌 뱅크’비전을 선포한 뒤 “2015년까지 해외사업 비중을 15%까
하나은행은 가계부채 부담완화와 서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책을 실시한다.
3일 하나은행은 이와 관련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해 지속적인 은행 이용이 어려워진 서민을 대상으로 금리 연 8%~14%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소액 신용대출 신상품을 9월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희망홀씨대출의 최고금리를 기존 14%에서 12%로 2%p
하나은행은 가계부채 부담완화를 위해 가계대출 영업점장 전결 가산금리를 지난 2월 이미 폐지한 데 이어 추가로 오는 13일부터 가계대출 최고금리를 2%포인트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미 지난 2월부터 가계대출 영업점장 전결 가산금리를 폐지하여 전국의 어느 영업점에서 대출을 받더라도 동일한 상품, 동일한 신용등급의 고객은 동일한 금리를 적용 받고
KB국민은행은 정부의 서민금융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 대출금리 인하와 더불어 저신용·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액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KB새희망홀씨’ 대출금리 인하는 서민금융 지원 확대 및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향후 효과를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오는 7월 23일 이후 신규대출 신청분부터 현행 연12.0~14
정부가 가계부채 해결을 위해 서민금융 정책의 고삐를 다시 죈다. 금융당국이 서민금융을 추가 대책을 마련해 오는 1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상정한다.
가계부채 규모 1000조원 시대, 이 가운데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은행권 대출액이 100조원에 육박한다.
이에 따라 실적부진에 빠진 햇살론, 미소금융 등 대표적인 서민금융지원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