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취업준비생과 대학생을 위한 1000억 원 규모의 ‘햇살론 유스(youth)’ 상품이 출시된다. 지난 9월 저신용자 대상 정책대출상품인 ‘햇살론17’은 출시 3개월 만에 2900억 원의 지원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서민금융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정책서민금융상품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손병두 부위원장
금융당국이 3일부터 서민금융 상품의 혜택 대상을 약 514만 명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당국은 서민금융 상품의 지원 기준을 낮추고 한도를 늘려 최대 7조 원의 자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제1차 서민금융협의회 회의’를 열고 서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의 4대 서민금융상품은 미소금융
늦어도 올해 6월부터는 신용등급 6등급도 미소금융 신청이 가능해진다.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상품의 연소득 요건은 현재보다 500만 원이 상향된다. 특히 햇살론과 새희망홀씨는 지원한도가 각각 최대 2000만 원, 3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2017년 업무보고 상세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금융취약계층 지원
신용회복위원회와 채무조정지원 협약을 맺는 대부업체나 금융기관이 1000곳 가까이 확대된다. 오는 23일 출범하는 서민금융진흥원에 금융협회나 금융지주사도 출자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서민금융법(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규정을 제정해 23일 법 발효에 맞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행령은 신용회복위의 채무조정
서민들의 거주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다음달 최대 1000만원까지 이용 가능한 2.5%대 임차보증금 대출상품이 출시된다. 또 2년 이상 신용회복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한 사람이라면 50만원 한도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4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유관기관들과 '1차 서민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취약계층 금
채무조정 중이라도 2년 이상 성실히 대출금을 갚았다면 50만원 한도의 소액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4일 금융위원회는 '1차 서민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
우선 신용회복위원회나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대상자 중 24회(2년) 이상 상환 혹은 완제했을 경우 소액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연 4~5% 대의 낮은 금리로 대학생ㆍ청년들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대학생·청년 햇살론'이 다음달 출시된다.
4일 금융위원회는 '1차 서민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
대학생·청년 햇살론은 생활자금 대출과 고금리 전환대출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우선 생활자금 대출의 금리는 4.5%~5.5%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음달 2.5% 저리 임자보증금 대출 상품이 나온다. 최대 1000만원까지 이용가능하다.
4일 금융위원회는 '1차 서민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
다음달 출시되는 임차보증금 지원 대출은 LH공사가 운영중인 임대주택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하려고 하는 차상위계층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서민금융협의회 산하에 ‘사무국’이 설치되는 한편 하반기 서민금융 지역 거점본부가 운영된다. 아울러 금융위는 오는 6월 중 서민금융 총괄기구를 법적근거를 갖춘 기구로 만들기 위해 ‘휴면예금관리재단법’ 개정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2014년 1차 서민금융협의회’를 열고 서민금융협의회의 역할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
불법사금융 피해자의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상담 과정에 고용·복지 서비스가 연계된다.
4일 금융감독원은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해 지난 4월 설치·운영되고 있는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의 활성화 방안으로 인프라 확충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놨다.
금융당국은 해당 서비스가 일회성 도움에 그치지 않도록 경제적 자활기반을 마련한다는
금융위원회가 하반기에 서민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외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금융지원제도의 문턱을 낮춰 서민들의 짐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은 5일 '제2차 서민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중 개별 서민금융기관의 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과 기관간 협조 필요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기연 금감원 부
이명박 정부 마지막 해의 하반기 경제정책 핵심이‘서민경제 안정’으로 압축됐다. 지난달 27일 새누리당과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을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유럽발(發)재정위기가 장기화조짐을 보여 우리 경제가 당초 예상과 달리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서민경제안정에 주안점을 뒀다.
작금의 국내 경제 현안 중 큰 이슈는 어려
금융당국이 서민금융 확대를 위해 금융기관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일선창구를 직접 찾아 서민금융 현황을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선 창구에서부터 직원들이 진정성을 갖고 상담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제1차 서민금융협의회’에서 “서민금융이 실제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