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5-2로 꺾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그 1위를 확정지었다.
LA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MLB' 타이브레이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하며 지구 우승팀이 됐다.
LA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6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
류현진(30·LA 다저스)이 시즌 2승이자 MLB 통산 30승을 달성하며 최악의 부진을 털어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와 3분의 1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류현진은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팀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추락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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