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뿐 아니라 국내 유람선과 크루즈선에도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실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대 25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크루즈선을 포함해 국내 전기추진선박 7척이 최근 전기차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편의점 GS25의 ‘반값택배’가 도서 지역까지 권역을 확장, 사실상 전국 모든 지역을 오가게 됐다.
GS리테일은 25일부터 편의점 GS25의 자체 택배 서비스인 ‘반값택배’를 업계 최초로 울릉도, 연평도, 백령도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반값택배는 GS25가 2019년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택배 서비스다. GS25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했습니다.
카눈은 10일 새벽 일본 규슈 지역에서 북상해 한반도 해역으로 넘어왔습니다. 오전 9시 20분쯤 경남 거제 부근 해상에 상륙, 오전 11시쯤 경남 밀양 남남서쪽 20㎞ 지점을 지났는데요. 상륙 직전까지 ‘강’ 수준의 강도를 유지하던 카눈은 상륙 과정에서 ‘중’ 강도로 내려앉았습니다. 그러나 중심기압은 크게 낮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해상공사에 수중 드론을 사용해 안전·품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해저지반상태, 해양식물 서식현황, 시공 품질 확인을 위해 초음파·GPS·고성능 카메라 등의 측정 장비를 탑재한 수중 드론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건설현장을 구현하고 있다.
수중 드론은 시속 2노트(약 시속 3.7㎞)로 최
22일 목요일은 절기상 가장 더운 날인 ‘대서’다. 오늘은 서쪽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면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주력 제조업이 하반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ㆍ중 무역분쟁의 심화까지 더해지면서 각 업종별로 경영환경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주력 업종 중 호황이 예상되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으며 ‘3약(철강ㆍ반도체ㆍ정유) 3중(조선ㆍ전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국민과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포함한 9개 국가에 대한 여행 일시 중단 조치를 취했다.
9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사우디 외무부는 이날 공식 트위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여행 중단 조치 대상에는 한국, 이탈리아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
광안대교 충돌 사고로 선박 운행 안전이 새삼 도마에 올랐다. 미흡한 시설로 인한 사고 위험에서 선박 측의 안전규정 미준수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달 28일 6000여톤 급 러시아 상선 씨그랜드 호가 광안대교에 충돌해 교각 일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해당 선박 선장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광안대교 충돌 사고의 주
이달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둔 가운데 제2의 세월호를 막기 위해 추진 중인 해양교통안전 전담기관 설립이 기획재정부 반대로 무산되면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기재부는 해양교통안전 전담기관 설립을 대신해 기존 선박안전기술공단을 확대·개편하고 이 업무를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3일 해양수산부와 기재부 등에 따르면 기재부는 해수부가 설립
쌍용차가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으로 정비 서비스를 받기 힘든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7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남 완도 6개 섬(고금도, 약산도 등)과 울릉도 등 전국 10개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선박수처리와 소화장치대체에너지 연료용기 생산 전문 회사 엔케이가 오는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코마린 2015(KORMARINE 2015)’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마린 2015’는 지난 1978년 개최 이후 2년마다 열리고 있는 해양산업전시회 행사다. 올해는 55개국에서 14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해양 산업용
오는 7일부터 세월호 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선박의 운항관리업무를 선박안전기술공단이 맡게 된다. 또 여객·화물겸용 여객선의 선령이 30년에서 25년으로 축소되고 해상 안전 규정 위반시 부과되는 과징금이 3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대폭 상향조정된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운항관리업무의 이관과 공단 체제 하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BNK투자증권은 9일 대양전기공업에 대해 선박용 조명등 기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데다, 향후 LED조명 교체 수혜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500원을 제시했다.
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양전기공업은 안정적 매출처를 바탕으로 선박 방폭등 및 신규사업인 LED조명에서 수요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5년
앞으로 선박운행 관련 안전 규정 위반 시 과징금을 최대 3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선령 20년을 초과한 노후 여객선에 대한 특별점검과 함께 여객·화물겸용 여객선의 선령도 30년에서 25년으로 줄일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개선현황'을 6일 발표했다.
개선현황에 따르면 먼저 선사들의 이익단체인 한
김진태 검찰총장이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검경 합동수사본부와 검찰에 “한 점 의혹이 남지 않는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김 총장은 22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주례 간부회의에서 “세월호에 탑승한 많은 사람들이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지 못해 안타깝고 애통하다”며 “형사상 책임이 있는 모두에게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대형 재난·재해의 예방과 수습을 위한 법·제도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여야는 20일 현재 실종자 수색·구조를 비롯한 사태 수습이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책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새누리당은 재난·재해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재난청’ 신설을 검토 중이
주요 외신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선사와 정부의 무능한 대처를 질타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1면에 ‘생존 희망 사라지면서 인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사고를 끝까지 수십했어야 할 선장이 가장 먼저 탈출하고 44개에 달하는 구명정이 거의 사용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문은 ‘선실 안에서 기다리라’는
주요 외신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한국 국민들이 원활하지 못한 구조작업과 선장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분노와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케이블방송 CNN은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 헤드라인을 통해 이준석 세월호 선장의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행동에 대해 국민들이 혐오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구
기상악화로 돌발여행을 떠나게 된 ‘1박 2일’이 눈 하나로 제대로 노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1박 2일’)에서는 기상악화로 돌발상황에 직면해 비금도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여섯 멤버들이 선택한 ‘돌발여행’이 펼쳐졌다.
세 번째 여행을 위해 목
제11호 태풍 '우토르(Utor)'가 중국 남부를 강타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중국의 주요 외신은 태풍 우토르가 14일 오후 중국 광둥성에 상륙해 올해 들어 중국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위력을 보였다고 15일 전했다.
광둥과 함께 광시, 하이난, 푸젠성 지역에 강풍과 함께 폭우를 뿌렸다.
이에 따라 갑자기 강풍과 폭우가 닥치면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