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최대현 선임부행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은행 전무이사는 회장의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면한다.
최 신임 전무이사는 1992년 입행 이후 약 30년간 기업금융, IB(투자은행)업무, 베트남주재원,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등 다양한 업무 경력을 보유한 금융전문가이자 은행 노조위원장 또한 역임했다.
지배구조내부규범 내 선임부행장 정의 삭제 수석-선임부행장 투톱체제에서 다시 원점으로
산업은행이 한국판 뉴딜, 녹색금융 등 신규 정책금융을 총괄하는 선임부행장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산은은 지난달 말 지배구조내부규범을 개정하고 선임부행장의 정의를 삭제했다. 기존 산은 지배구조내부규범 제2조 3호에서는 “집행부행장 중
HMM은 16일 1만60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 7호선 ‘HMM 다온(Daon)호’ 명명식을 개최했다.
HMM 다온호는 정부의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이다.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일곱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800억 원대 투자를 결정한 KDB산업은행 스케일업금융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금융위윈회는 9일 토스뱅크에 대한 은행업 본인가를 의결하면서 부대조건을 부과했다. 손익분기점 도달 예상 시점인 2025년까지 토스뱅크가 차질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증자계획’을 성실히 이행하라는 요구다. 토스뱅크의 최대주주
쌍용자동차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P플랜(사전회생계획안) 돌입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 잠재적 인수 후보자인 HAAN오토모티브가 최종 의사결정을 보류하고 출국했기 때문이다. P플랜 계획이 무산되면 쌍용차는 통상적인 법정관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대현 산업은행 선임부행장은 2일 오후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쌍용차의 잠재적 투자자는 P플랜에 최종 의사결정을 못
산업은행은 선임부행장을 신설하고 최대현 기업금융부문장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집행부행장에는 박선경 준법감시인이 선임됐다.
산은은 “한국판 뉴딜, 녹색금융, 신산업·혁신기업 지원 등 신규정책금융 업무량 확대를 감안해 경영진의 적정 업무분담 등을 통한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선임부행장‘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선임부행장은 각 1개 부문을 담
수출입은행은 10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국내 7개 기관과 공동으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중소·중견기업의 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관은 KOICA,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해외건설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중소기업중앙회 등이다.
해당
수출입은행은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성환 수은 선임부행장은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모하마드 알 파후드 KPC CFO와 만나 ‘50억달러 규모의 금융협력 및 KPC 발주사업 정보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KPC가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수출입은행이 산업은행 등 5개 기관과 함께 재무여건이 열악한 중소·중견기업들을 돕기 위해 ‘공동보증’ 제도를 도입·운용한다고 밝혔다.
최성환 수은 선임부행장을 비롯해 조남용 무역보험공사 본부장, 전태홍 산업은행 PF1실장, 배길원 건설공제조합 기획상무, 김효원 해외건설협회 전무이사, 임형택 서울보증보험 글로벌사업본부장 등 6개 협약기관의 담당 임원들은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달 31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과학기술 공적개발원조(ODA)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수은의 과학기술분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사업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국제협력사업이 연계돼 개도국 과학기술분야 지원사업에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심섭 수은 선임부행장
수출입은행은 올해 선발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해외인턴 23명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 7개국에 파견한다고 26일 밝혔다.
EDCF 해외인턴들은 파견된 해당 국가에서 EDCF 사업발굴부터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하고, 현지 주민들과 활발할 교류를 통해 생생한 개발원조 경험을 체험한다. 이와 함께 현지 소재 국제개발은행과 유엔사무소 등 개발협력
수출입은행은 3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한국남부발전·삼성물산과 칠레 켈라(Kelar)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관한 지분투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설영환 수은 선임부행장은 이날 김태우 한국남부발전 전무와 김기정 삼성물산 전무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한국기업 최초로 칠레에 민자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켈라(Kelar) 가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해 창단했다. 이번 2기 봉사단은 서류심사를 거쳐 약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40명이 선정됐다.
발대식 직후 1박 2일동안 기초소양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10개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촉매제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우리 정부가 정부 간 정책자문(G2G)단계에서부터 국내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자문 결과로 착수되는 개도국의 각종 후속 개발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을 참여시키자는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수출입은행, KDI 전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26일 서울 콘라드호텔에서 중국수출입은행(CEXIM), 일본국제협력단(JICA), 태국 경제개발협력청(NEDA)과 함께 4개국 원조기관 간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섭 수은 선임부행장과 쿠니오 오까무라 JICA 이사, 페라메스 붇씨토네티락스 NEDA 부청장, 웨이 란 CEXIM 부장을 비롯해
한국수출입은행은 20일 영국의 프로젝트파이낸스(PF) 전문기관 IPFA(Internationl Project Finance Association), 미국계 법률회사 폴헤스팅, 미국계 보험회사 에이온과 함께 ‘해외 인프라사업 진출시 위험경감 방안’이란 주제로 PF세미나를 개최했다. IPFA가 한국에서 PF관련 세미나를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