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세계 언론자유의 날우크라 전쟁 중 사망한 언론인, “표적 된 것으로 보여”CPJ 설립자 “민주주의 위해 사실 기반 저널리즘 중요”
세계 언론자유의 날은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취재하던 중 사망한 언론인들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세계 언론자유의 날은 유엔이 정한 5월 3일로 이날에는 언론 자유를
5월 3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언론자유의 날(World Press Freedom Day)이다. 많은 나라에서 신문과 다른 미디어에 대한 정부의 억압으로 언론의 독립성이 위협받고 있으며, 많은 저널리스트들이 진실을 밝히는 와중에 생명을 위협 받는 사실을 상기시키려는 취지였다.
1999년 부산의 임시수도기념관에서 첫 기념식이 열렸다. 그러나 지금은 행사보다
러시아가 기자들이 활동하기에 가장 위험한 국가 10위권에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 비정부기구 '언론인보호위원회(CPJ)'가 3일 세계 언론자유의 날을 맞아 내놓은 연례 보고서인 '기자들에게 위험한 국가 순위'에서 러시아는 9위에 올랐다.
순위는 인구 100만 명 당 기자 살해 미제 사건 수의 비율을 계산한 '비처벌 지수'를 따져 매겼다. 재판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