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련)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명태 포획 금지를 포함한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환영했다.
환경련은 이날 논평에서 "명태 포획을 연중 금지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며 "정부가 우리 수역 해양생태계에서 지금과 같은 조업방식으로는 명태의 생물학적 재생산이 힘들다고 선언한 것"이
해양수산부가 자원량이 많은 어종의 어획량을 늘리는 등 방법으로 연근해 어업생산량 100만 톤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연근해 어업자원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어업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담은 '수산자원 유형별 맞춤형 관리 방안'을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92만 3447톤으로 집계돼 44년 만에 처음으로
27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이례적으로 장관이 칭찬을 받았다. 야당만 참석한 반쪽 국감으로 세월호와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정부의 대처 미흡이 도마 위에 오른 와중에 받은 칭찬이라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김종회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 오후 추가질의 도중 김영석 해수부 장관에게 갑자기 ‘세목망(일명 모기장그물)’에 대해
국민반찬 멸치의 어획량이 대폭 줄어들며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3일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에 따르면 연간 멸치 생산량은 2011년 29만2000톤에서 지난해에는 20만9000톤으로 30% 가량 감소했다. 올해 1~5월 멸치 생산량 역시 최근 10년 새 가장 낮은 수준인 6만1000톤 가량에 머물며 점차 고갈되는 추세다.
이처럼 멸치 어획량이
앞으로 육지와 가까운 연안에서는 대형어선의 조업이 금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조업금지구역이 정해지지 않은 일부 대형어선에 대해 육지로부터 11~22㎞(6~12마일) 이내에서 조업을 제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조업금지구역이 조정되는 업종은 모두 10개로 자망, 근해통발·장어통발, 안강망, 채낚기, 기선권현망 등 6개 어업은 조업금지구역이 추가 신설
앞으로 육지와 가까운 연안에서는 대형어선의 조업이 금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조업금지구역이 정해지지 않은 일부 대형어선에 대해 육지로부터 11~22㎞(6~12마일)이내에서 조업을 제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조업금지구역이 조정되는 업종은 모두 10개 어업으로 자망, 근해통발ㆍ장어통발, 안강망, 채낚기, 기선권현망 6개 어업은 조업금지구역이 추가
앞으로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해 매년 7월 서해안에서는 세목망 그물(일명 모기장 그물)을 사용해 물고기를 잡을 수 없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현재 서해안(인천·경기·충남·전북 등)지역은 세목망 사용금지기간이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르게 정해져 있어 산란을 마친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해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서해안은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