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에 짓는 ‘엘리프 세종 6-3’이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엘리프 세종 6-3은 세종시 산울동 일대 행정중심복합도시 6-3M 4블록에 들어선다. 지상 2층~지상 29층, 1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4~84㎡ 총 560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전용면적 74·84㎡ 560가구는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
세종시의 전국 '기타지역' 청약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달 '로또 청약'으로 관심을 모았던 '세종 자이 더 시티' 1순위 청약에 22만여 명이 몰리며 과열 경쟁이 벌어진 데다 만점 통장까지 등장하자 기타지역 청약자에 물량 절반을 공급하는 현행 제도가 청약 과열과 투기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6일 투기 없는
비(非)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소폭 상승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일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256만 원이다. 8월 말을 기준으로 HUG가 지난 1년 동안 분양보증한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다. 전달 조사(1247만 원)와 비교하면 0.7% 올랐다.
분양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비(非)수도권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8일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247만 원이다. 7월 말을 기준으로 HUG가 지난 1년 동안 분양 보증한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다. 전달 조사(1233만 원)와 비교하면 1.1% 올
올해 충청권에서 분양업계 큰 장이 선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충청권에서 분양하는 신축 아파트는 40개 단지, 3만6093가구다. 시ㆍ도별로 △대전 12개 단지(1만1580가구) △충남 22개 단지(1만7653가구) △충북 6개 단지(6860가구)가 공급된다. 세종시에선 올해 새 아파트 분양이 계획돼 있지 않다.
충청권은 지난해에도 분양
3000여 가구가 동시에 공급되는 세종시 분양물량에 국민주택, 민영주택이 혼재돼 있어 청약 시 주의가 당부된다.
30일 금융결제원은 아파트투유를 통해 세종(동시분양) 주택청약 시 유의사항을 공지했다. 이번에 세종에서 나오는 아파트는 3개 사업장, 5개 블록(L1, L2, L4, M1, M4), 3256가구다.
주의할 점은 한 블록에 국민주택, 민영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주택 보유로 도마에 올랐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정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서 야당을 중심으로 최정호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 배경에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관련해 최정호 후보자는 "잠실 아파트를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했지만 분당 아파트는
그 동안 꾸준히 문제제기가 되던 세종시 분양권 다운계약서 작성자들에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세종시는 지난 25일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신고 위반자 12명에게 과태료 1억여 원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아파트 분양권 가격을 실제보다 낮게 행정 기관에 신고해 양도세 일부를 탈세한 혐의로 이번 처분을 받게됐다.
세종시는 이달초 국세청으로부터 부동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에서 전용 51~197㎡ 총 170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시 4-1생활권 M1블록과 L2블록에 들어서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M1블록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 동, 전용 84~197㎡ 1111가구와 L2블록 지하 2
4-1생활권이 세종시 역대 최고 청약 성적을 갈아 치웠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12가구(특별공급 572가구 제외) 모집에 전체(당해 및 기타 지역) 6만 8622명이 접수해 평균 323.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세종시 분양 이래 사상 최고 청약 경쟁률로, 이전 최고 경쟁률
‘불패신화’를 기록하던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사정기관의 수사소식에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때문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건설사들은 당혹스런 표정이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은 공무원 9900여명 중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치고 입주한 공무원은 619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소유권 이전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아파트를 특별분양 받은 후 분양권을 불법으로 팔아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터질 것이 터졌다는 분위기다.
12일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문홍성)는 지난 2일 세종시 부동산중개업소 4~5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하고 거래내역이 담긴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빨대효과로 대전이 미분양 몸살을 앓고 있다. 반면 세종시는 여전히 분양시장 강자 면모를 보이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9월말 기준 대전 미분양 가구는 809가구로 이전달(444가구) 보다 82% 증가했다. 일부 미분양 사태가 빚어지고 프리미엄에 대한 호가도 상대적으로 높지 않다.
실제 지난달 대전 유성구 노은3지구에 분양한 Y
아파트 분양 불패 시장이라고 불리는 세종시에 중흥건설의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3-1생활권에 ‘중흥 S-클래스’ 막바지 물량 공급에 나섰다.
‘중흥S-클래스’는 세종시에서만 1만가구 넘게 공급된 대표 브랜드이다.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와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입지를 다져 이번 분양 역시 흥행이 점쳐지고
올해들어 미분양 ‘제로’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세종시가 분양권 거래에서도 뜨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세종시에서 거래된 분양권 거래량은 2만4561여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경기 3만8456건, 부산 2만7842건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분양권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9월 세종시 2-1생활권 P3 구역에 ‘더 하이스트(THE HIGHEST)’를 신규 분양한다.
‘더 하이스트’는 L3블록 지하 2층~지상 19층, 8개동, L4블록 지하 1층~지상 22층, 17개동, M7블록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7㎡~124㎡, 총 1417가구로 이뤄진다. 전 가구
올 7~8월 세종시에 역대 최대 물량이 쏟아지며 분양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7일 부동산114와 관련업계 따르면 올 7~8월 세종시에 총 6곳, 4606가구의 새 아파트가 나온다. 세종시 분양 시장이 개막된 2010년 이후 최대 물량으로 지난해 동기(1480가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의 위용을 서서히
2014년 부동산 시장에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됐다. 그 효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거래량도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파트 전셋값도 올해는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으나 6년 연속 상승세는 이어졌다.
이외에도 주택시장 호조 속에 신규 분양시장도 뜨거웠다. 대구와 부산,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된
9월에는 전국에서 3만2316가구가 공급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물량과 비교해 1.7배(1만3089가구) 증가한 수치다. 정부의 청약자격완화 정책이 발표된 가운데 가을 성수기를 맞아 분양물량이 크게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9113가구, 지방에서는 2만3203가구가 분양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 ‘보문파크뷰자이’ △경기 용인 ‘기흥역롯데캐슬레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