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ㆍ오뚜기 영업익 전년 대비 감소삼양, 아시아 넘어 미국ㆍ유럽 영토 확장올해 한국 라면 수출액 ‘역대 최대’ 전망
올해 한국 라면(K-라면)의 해외 수출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불닭볶음면’으로 K-라면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삼양식품이 2분기 또 한 번 활짝 웃었다. 반면 경쟁사 농심과 오뚜기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줄면서
CJ프레시웨이는 올 2분기 매출액 8113억 원, 영업이익 30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1% 감소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호조로 양적 성장을 이뤘으나, 고물가, 고금리 현상과 외식 경기 침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5959억 원으로
CJ프레시웨이가 연세암병원, 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 2편’을 공동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한 이 책은 암 환자를 위한 최신 영양관리 정보와 함께, 기존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편보다 더 많은 식단 레시피를 새롭게 수록했다.
의료진, 영양사, 환자식 메뉴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한
아워홈은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군수사업 비즈니스 전시회 ‘DX 코리아 2022 전력지원체계 전시관’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워홈은 전력지원체계 전시관 내 ‘더 좋은 병영식당 특별관’에 참가했다. 각 부대영양사 및 급양관, 조리병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군 맞춤형 식재 상품 등을
외식 경기 회복 및 급식 확대에 힘입어 CJ프레시웨이의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7%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25.2% 성장한 7209억 원을 달성했다. 분기 매출이 7000억 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9년 4분기 이후 3년 만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 자취 생활 5년차인 김정환(35) 씨는 최근 '아침거리 찾기'의 고통에서 해방됐다. 우연히 마트에서 구입한 소스를 통해 '신세계'를 맛봤기 때문이다. 미리 손질해둔 채소에 '샐러드 드레싱'을 뿌리자 브런치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샐러드 음식이 나왔고, 삶은 면에 데운 스파게티 소스를 뿌리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나 볼법한 근사한 요리가 3분 만에 완성됐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조미식품 전문회사인 송림푸드를 인수하며 소스 시장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9일 충북 진천 송림푸드 본사에서 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이사와 송림푸드 한병학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주식 인수를 위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송림푸드는 다양한 소스와 분말 시즈닝, HM
지난해 소스-드레싱류의 국내 총생산액이 1조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소스-드레싱류 시장에 대한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23일 발간했다.
소스류 및 드레싱류의 국내 생산 규모는 2014년 기준 총 생산량 61만6000톤, 총 생산액 1조3458억원으로, 생산량은 2007년 약
우아한형제들의 신선식품 정기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는 경력 20년의 요리전문가가 직접 만드는 소스/드레싱 브랜드 ‘병속의사계’를 론칭한다.
‘병속의사계’는 배민프레시가 앞으로 선보일 프리미엄 제품 군의 첫 번째 주자로 제철 재료와 정확한 비율의 레시피를 지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간편 저장식 브랜드다. 배민프레시는 ‘병속의사계’를 시작으로 육류, 유기
동원F&B는 ‘파스타를 만들자’ 4종을 출시하고 조미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스류, 설탕류, 드레싱류 등으로 대표되는 국내 조미식품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7750억원 규모로 오뚜기, CJ제일제당, 대상 등이 기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점차 한식에서 서구식 식습관으로 변하면서 소스, 드레싱 등이 속해 있는 조미식품
동원홈푸드가 중국 위해시(威海市)에 조미식품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나선다.
동원홈푸드는 13일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서 조미식품 제조공장 ‘위해삼조식품유한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위해시 서동명 상무국장, 주중 한국대사관 이윤동 식약관 등을 비롯해 중국 주요 거래처 및 협력업체
새해를 맞이해 온가족이 모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유통업계는 가격대 별로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설 선물 세트를 내놨다. 소비자들의 가벼워진 지갑 사정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중저가 선물세트 비중을 높였다.
현대백화점은 ‘현대 특선한우 실속세트’를 11만원에 판매한다. 할인 쿠폰 소지 고객에게 1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10만원에 구매할 수
1990년대 압구정하면 ‘오렌지족’이 떠오른다. 철모르는 일부 부유층 자녀들이 비싼 명품과 외제차를 몰고 다니며 그들만의 축제를 벌여 부러움과 비판을 동시에 받는 대상이 되곤 했다. 그러나 당시 압구정의 명물은 본격적인 강남 개발 시대를 맞아 1985년 개점한 현대백화점으로 당시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강남의 모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곳이었다.
강남
CJ 제일제당은 소스, 드레싱류 제품이 지난 3월 한달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7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굴소스 브랜드인‘남해 굴소스’제품의 경우 전월 대비 30% 이상 매출이 늘었다. 또 드레싱제품의 3월 한달 간 매출도 2월 보다 30% 늘어난 10억원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봄철을 맞아 야채, 채소류 소비가 늘어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