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교덕 BNK경남은행장이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BNK금융지주는 손 행장의 사직서 제출이 재신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의례적 절차라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11월 말부터 임기 만료를 앞둔 각 계열사 임원에 대한 재신임 여부를 결정해 12월 중순까지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교덕 BNK경남은행장이 최근 BNK금융지주 측 요구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경남은행은 손 은행장이 지난 14일 금융지주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은행 측은 이번 사표 제출이 내년 3월까지 임기인 손 은행장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의례적 절차라는 입장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손 은행장의 사직서 제출은 12월 예정된
BNK금융지주 회장 선출을 놓고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후보자들의 능력에 대한 검증보다는 지역과 정치 논리가 뒤섞이면서 혼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9일 ‘쇼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8명의 후보자에 대해 각자 10분가량씩 브리핑을 받고, 이후 심층면접을 거쳐 이달 중순경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 수
자사 주가조작 혐의로 회장이 구속된 BNK금융지주가 후임 회장 인선에 돌입한다.
3일 BNK금융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다음주 중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최고 경영자 교체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경영진 공백이 장기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성 회장은 자사 주가 조작 혐의로 올해 4월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
주요 은행장이 이례적으로 국회에 모여 중소 조선사 지원 방안에 대해 숙의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날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은 조용병 신한은행장,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성세환 BNK금융 회장 겸 부산은행장, 손교덕 경남은행장 등과 간담회를 열어 은행권이 중소 조선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조직개편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인력을 영업점에 대거 투입하는 내용의 승진ㆍ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실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영업점에 배치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경남은행은 특히 기반 고객을 확보하고 적정 성장을 통한
손교덕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장은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는 지행격차(知行隔差) 실천을 통해 스스로 일하는 창의로운 조직문화를 뿌리내리자"고 밝혔다.
손 은행장은 25일 오후 울산대강당에서 은행 전 임원과 부점장 등 400여 명이 모여 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BNK금융지주 내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강하고 반듯한 은행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경남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14일 오전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를 찾아 하성용 사장과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 행장은 하 사장과 항공기 생산현장으로 이동해 항공기 생산실장의 안내를 받으며 현장을 둘러 본 후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서부경남지역의 중소ㆍ중견기업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3일 안심전환대출이 빚을 갚아나가는 인식을 심어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임 위원장은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20개 은행장들과 금요회를 갖고 "오늘 안심전환대출 판매가 마무리된다"며 ""33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금리변동 위험 없이 빚을 처음부터 갚아나가는 구조로 채무구조를 개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30
금융감독원은 경상대학교와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대 학생들에게 금융관련 강좌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금융전문가 양성, 금융동아리 활동 지원 및 금융교육 교재 등도 적극 지원한다.
이날 최수현 원장은 경남 진주 경상대를 방문해 손교덕 경남은행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성 회장은 지난 23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루게릭병 환자 돕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함께 지명을 받은 허남식 전 부산시장, 강병중 KNN회장도 참여해 세 명이 동시에 시원한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한편 성 회장
경남은행은 손교덕 행장의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을 기념해 올해 총 5000억원의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예년 지원규모(3000억원)보다 2000억원 확대 편성한 것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계절적 수요자금 증가를 고려해 개별 업체당 최대 30억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경남은행 정밀신용등급 BB+(8)등급 이상인 경남·울산
손교덕 경남은행장이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행장은 지난 19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상반기 경영성과를 되짚어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새 출발을 다짐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 행장을 비롯해 전 임원 및 본부
손교덕 경남은행장이 출산장려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경남은행은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한 ‘제3회 인구의 날 행사’에서 손 행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손 행장은 지난 11일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직원들이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갔으면 하는 바람에
한국 출산율이 세계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강력한 범정부적 대응 필요성을 피력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제3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출산친화정책, 특히 일-가정 양립에 기여한 기업, 지자체 등 46개 기관 및 개인에 대해 정부포상이 실시될 예
지방은행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었다. 이들 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은 물론 행장이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을 지원키로 했다.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은 도소매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