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올해 3월까지 석 달 간 비행편 운항량을 1900편 가량 감축한다고 3일 발표했다. 사고가 발생한 무안노선의 경우 안전성과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전체 노선에서 철수한다.
3일 제주항공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브리핑에서 “1900편 감편 운항을 진행할 예정으로, 항공당국과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편
2일 제주항공 참사 관련 브리핑 개최전날 참사 희생자 전원 신원 확인국내선·국제선 노선 운항 감축 예정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유가족 측과 긴급지원금 등 배상 및 지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유족 측에 신속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3월까지 동계
제주항공 참사 관련 4차 브리핑 개최내년 3월까지 운항량 줄이고 안정성 강화보험 절차 논의 시작…긴급 지원금도 준비“정비사 수 부족 사실 아냐…가이드라인 충족”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이번 사고의 명칭에 대해 ‘제주항공 참사’로 부르는 것이 맞는다고 말했다. 내년 3월까지 동계기간 운항량을 10~15% 줄여 운항 안정성을 더욱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제주항공 항공권이 무더기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업계는 이번 사고가 여객 수요에 미칠 영향을 긴장 속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
30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날 사고 발생 이후 이날 오후 1시까지 제주항공 항공권 약 6만8000건이 취소됐다. 국내선은 3만3000여 건, 국제선은 3만4000여 건으로
제주항공 무안공항 사고 관련 3차 브리핑 진행"영국 재보험사에서 어젯밤 입국…보상 절차 논의할 것" "정비 소홀 원인 아니라고 단정 지은 점 표현 과함 인정"
제주항공이 전날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보험사와 협의해 유가족을 최대한 예우하면서 보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30일
“사고 현장에 유족 지원팀 260명 파견”김이배 대표 현장 이동해 유족 만날 예정
제주항공 측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해당 항공기는 10억 달러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며 “배상책임 보험을 바탕으로 희생자 지원에 모자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이미 시대는 '하이브리드화'가 돼 가고 있지만 우리는 가장 경쟁력있는 부분을 다시 살리고, 잘하는 거에만 집중해 핵심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7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 있는 메이필드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대표 이외에도 박태하 운항통제본부장,
전국 3300여 명의 변호사들이 1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변호사 단체가 벌인 집단행동 중 가장 큰 규모다.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공동의장 김한규 서울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모여 시위했다. 현장에 참여한 변호사 300여 명은 '박근혜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
제주항공은 2012년 조직 개편과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이번 조직개편은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고효율’과 ‘열린 소통’을 두 축으로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조직개편의 주요골자는 영업본부를 기존 국제영업팀 국내영업팀 영업전략팀 등 3개팀을 모두 폐지하고, 영업1팀 영업2팀 마케팅팀으로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