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한국전력공사 신성남변전소에 스마트그리드 제품인 100Mvar(메가바)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스태콤)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태콤은 전기를 송·배전 할 때 손실되는 전압(무효전력)을 보충해 전력 운송의 안정성을 높이는 설비다. 기상 상황에 따라 발전량에 차이가 나는 풍력이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출력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해 안정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열린 제153차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6차 장기 송배전설비계획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심의과정 이후 추가 작업을 거쳐 한전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게시될 예정이다. 장기 송배전설비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향후 15년간의 계획으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반영된 발전소 계통
한국전력공사가 765kV 고압 송전탑을 향후 15년간 추가 건설하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 대규모 발전단지 건설 계획이 없는데다, ‘밀양송전탑 사태’와 같은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6차 장기 송배전설비계획안’을 산업부에 제출했다. 장기 송배전설비계획은 전력수급기본계획과 함께
정부가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른 15년간의 장기 송배전설비계획을 오는 6월까지 마련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와 한국전력공사는 6차 전력수급계획 확정 직후인 지난 2월 말부터 특별작업반을 구성, ‘제6차 장기 송배전설비계획’ 수립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장기 송배전설비계획은 2년마다 전력수급계획과 함께 수립되며 향후 15년간의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