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송영길 전 대표가 3일 검찰에 자신의 소환 조사를 촉구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계정 프로필 사진을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찾아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으로 바꾸며 “파리에서 귀국한 지 한 달 반이 되어 가는데 검찰은 소환도 하지 않아서”라고 말했다.
그는 “동해선을 따라
돈 봉투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귀국하는 가운데 전날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포착된 송 전 대표의 모습이 지난달 초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유럽 출장 출국 때와 비슷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23일(현지시각) 송 전 대표는 오후 5시께 파리 외곽에 있는 샤롤 드골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들어
김기현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남용 말라”윤재옥 “검찰 수사에 자발적 협조해야”이재명, ‘돈봉투 의혹’에 사과...“송영길 조기 귀국 요청”
국민의힘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신속히 귀국해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기현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이번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 대표로서 깊이 사과드린다"며 "정확한 사실 규명과 사태 수습을 위해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두가 아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