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1일 경남 진주시 소재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살피고 일소(햇볕 데임) 피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강 회장은 “배 수확기에도 지속된 폭염으로 일소 피해가 발생해 농업인들의 상심이 클 것”이라며 “농협은 피해 농가들의 근심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신상품 농업인생활안정보험을 17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농업인월급제에 참여한 농업인이 사망 시, 지급된 대금의 상환액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농업인월급제 수탁사업을 운영 중인 지역 농·축협이 가입대상이다.
농업인월급제는 가을철 수매자금의 일부(50~70% 범위 내)를
정부가 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일부 업체의 유통시장 교란 행위가 포착될 경우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해 불공정한 행위를 원천 차단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김 가격 안정을 위한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마른김 가공업체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감로수산, 중앙수산, 삼돌영어조합법인, 태백수산, 선진수산, 서해안영어조합법인 등 8개사와
정부가 최근 김 가격 오름세에 대응해 7월부터 김 양식장을 확대하고 5월에도 가격 인하를 지속해서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외시장에서 우리 김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물김과 마른김 가격이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국민이 부담 없이 김을 소비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김 생산량은 부족하지
정부가 오징어 가격 안정을 위해 생산량이 증가한 원양 오징어를 내달부터 조기에 수입한다. 오징어 반값 특별전은 내달 14일까지 연장한다.
국민이 즐겨 먹는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는 작년에 생산이 부진해 가격 강세를 보이나 지속적인 정부 비축물량 방출과 할인행사 등으로 상승 폭이 둔화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4일 원양 선사 간담회를 열고 원양 오징어 조
가격 폭락으로 우려되는 마늘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정부는 3만7000톤(t)을 산지 출하기에 시장격리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2019년산 마늘 수급안정대책'을 논의해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완주 의원은 당정 협의 후 브리핑에서 "시장격리 물량을 당초
2017년 정부 예산이 400조 원을 넘게 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저출산·고령화와 경제 양극화로 복지비 등 정부지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
재정적자가 늘어나지 않으려면 수입이 늘어나거나 지출을 줄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현재 재정적자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것은 수입을 늘리려는 것뿐이다. 야당에서는 법인세와 부자들에 대한 소득세 인상을 제안
우리나라는 김치, 고추장, 된장 등 다양한 전통식품이 있지만 패스트푸드 등 서양음식의 보급과 핵가족화, 소득 수준의 향상 등에 따른 식생활 습관 변화로 전통식품 소비가 감소해 왔다.
그러나 웰빙문화 확산과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가 다시 늘어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우리 전통식품은 건강에 좋은 발효 식품이 많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추석 이후 가격이 떨어진 배의 수급안정을 위해 가공수매를 통해 1만톤을 시장에서 격리시키는 등 지원책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 배 가격은 세월호 이후 소비 침체와 구매수요 감소, 출하량 증가 등이 겹쳐 추석 이후 가격이 작년 동기보다 14%, 평년 동기보다는 16% 낮게 형성돼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관측결과에 따르면 사과는
농협중앙회가 유통구조 혁신의 하나로 최초로 생산농가와 유통업체 간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나섰다.
농협과 한국한약유통협회는 오는 29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국산 약용작물 직거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산지별 우수 약용작물 전시회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농산물 유통정책 방향인 ‘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유통구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태풍피해를 입었던 과수농가를 적극적으로 도왔던 과실 수매업체를 지원하고자 자금 상환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23일 지난해 태풍으로 과수 농가가 9만8000톤의 낙과가 발생하자 낙과 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가공업체에 지원했던 74억원의 가공원료 수매자금 대출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수매자금 상환기간을 1년간 연장하기로
농협중앙회는 올해 농협은행, 농협생명 등 농협금융지주 7개 자회사의 브랜드 사용료로 4692억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 사용료는 직전년도 이전 3개 사업연도의 평균 매출액에 자회사마다 정해진 분담비율을 곱해서 정하며 브랜드 사용료는 중앙회가 매년 각 지역농협에 지원하는 무이자 추곡수매자금 등 농업인 지원자금으로 쓰인다.
농협중앙회가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500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달 27일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이 전남과 전북지역 피해농가를 다녀온 후 "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태풍피해 농업인을 위한 재정적 인적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고 언급한 뒤 추진된 지원책이다.
이에 따라 농협은 먼저 5
정부가 국산 밀 자급 기반을 다지기 위해 수매자금을 늘리고 학교 급식에 우리밀 공급을 확대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올해 우리밀 수매자금을 200억원에서 308억원으로 늘려 자급기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수입밀 제품이 사용되는 군인급식을 우리밀로 대체하기 위해 내년도 신규예산을 기재부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우리밀
최근 미 국채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모습을 보이던 채권 금리가 급등세로 마감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쏟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됐고, 무엇보다 농협의 6개월 CD 발행이 민평 대비 15bp 이상 높게 발행되면서 CD금리가 무려 4bp나 급등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16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대상이 전라남도와 함께 국산 천일염 세계화에 나선다.
대상은 10일 여의도 63시티 샤론홀에서 전라남도, 신안군 등과 함께 '천일염 가공 및 유통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에 따라 대상은 전라남도 신안에 천일염 생산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전라남도는 천일염 사업 육성을 위한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명태와 조기 등 5개 품목을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수산물 유통업계와 민관합동 회의를 열고, 추석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명태와 고등어, 조기, 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