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ㆍ기업대출 모두 하락주택담보대출은 0.02%p 상승수신금리 3개월 만에 하락 전환
지난달 은행권의 대출·예금 금리가 모두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다만 지표금리인 코픽스(COFIX)와 은행채 금리 등이 상승하면서 지난달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개월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의 대출·예금 금리도 두 달 연속 올랐다.은행채 금리를 비롯한 시장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6월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 평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69%로 한 달 새 0.13%포인트(p) 올랐다.
저축성수신금리는 두 달 연속 올랐으며 지난 1월(3.8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가 6개월만에 상승 전환했다. 기업대출 금리와 가계대출 금리가 모두 올랐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12%로 전월대비 0.11%포인트(p) 상승했다. 6개월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기업 대출금리(연
한은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발표수신금리도 하락 전환예대금리차 두 달 연속 축소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80.7%… 2020년 2월(80.8%) 이후 최고치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가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표금리가 내려간 데다, 은행의 가산·우대금리 조정 등의 영향이다. 수신금리 역시 하락했지만 대출금리 하락폭보다 작아 예대금리차는 2개월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표금리 하락 및 우대금리 확대 적용 등의 영향이다. 반면 수신금리는 상승전환하며, 예대금리차는 3개월 만에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17%로 한 달 새 0.15%포인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표금리가 하락하고, 가산 및 우대금리 조정 등의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32%로 한 달 새 0.14%포인트(p) 내렸다.
기업 대출금리(연 5.36%)는 지표 금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20개월 만에 하락했다. 시장 금리가 떨어지고 예금 금리 인상 경쟁이 둔화한 영향이다. 전체 기업과 가계를 합한 전체 대출금리도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46%로 한
지난달 은행권의 저축성 수신금리가 10개월 만에 반등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0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 평균 금리는 전월대비 0.04%포인트 오른 연1.58%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2월(2.16%) 이후 줄곧 하락해오다 처음으로 상승 전환한 것이다.
저축성 수신 금리를 구성하는
지난달 은행권의 저축성 수신금리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 평균 금리는 전월과 같은 연 1.55%로 집계됐다. 이는 한은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199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저축성 수신 금리를 구성하는 순수저축성예금과 시장형금융상품 금